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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10_국정감사
서울시 국감, 대중교통 문제점 등 논의
입력 2010.10.11 (13:00)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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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시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오늘 오전 10시부터 열리고 있습니다.

서울광장 조례 개정안과 한강 르네상스 사업, 교통시책 등이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습니다.

안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시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의 국정감사에서 우선 시민의 발이 되는 대중교통에 대한 각종 문제점이 제기됐습니다.

한나라당 김태원 의원은 서울 메트로가 관리하는 지하철 1에서 4호선 86개 역에 1급 발암물질인 석면자재가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또 버스와 지하철, 마을버스의 통합환승요금제가 실시된 이후 마을버스 업체의 누적손실액이 4천8백억원에 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나라당 이인기 의원은 국내에서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고 해외로 도주한 체납자가 서울에만 만6천8백여 명이며 체납금만 42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김충조 의원은 서울시가 디자인사업 같은 대규모 전시성 개발사업에만 치중해 오세훈 시장의 임기 4년 동안 부채가 7조8천여억원이나 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강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설치된 한강다리 전망카페 주변 도로가 불법 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지적도 잇따랐습니다.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은 올해 2월부터 6월 말까지 전망카페 근처에서 계도나 단속조치를 받은 차량만 9천대에 이른다고 밝혔고, 김태원 의원은 한강교량 전망카페 앞에 CCTV가 설치된 곳은 한 곳도 없어 불법 주정차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광장 조례 개정안은 국감에서도 핵심 쟁점으로 떠올라 민주당 문학진 의원은 서울시가 지난 3년간 야당이나 진보성향의 시민단체들의 서울광장 사용 신청 21건 가운데 단 한차례만 승인하고 서울시나 정부기관에만 독점적으로 사용하게 해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 서울시 국감, 대중교통 문제점 등 논의
    • 입력 2010-10-11 13:00:01
    뉴스 12
<앵커 멘트>

서울시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오늘 오전 10시부터 열리고 있습니다.

서울광장 조례 개정안과 한강 르네상스 사업, 교통시책 등이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습니다.

안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시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의 국정감사에서 우선 시민의 발이 되는 대중교통에 대한 각종 문제점이 제기됐습니다.

한나라당 김태원 의원은 서울 메트로가 관리하는 지하철 1에서 4호선 86개 역에 1급 발암물질인 석면자재가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또 버스와 지하철, 마을버스의 통합환승요금제가 실시된 이후 마을버스 업체의 누적손실액이 4천8백억원에 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나라당 이인기 의원은 국내에서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고 해외로 도주한 체납자가 서울에만 만6천8백여 명이며 체납금만 42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김충조 의원은 서울시가 디자인사업 같은 대규모 전시성 개발사업에만 치중해 오세훈 시장의 임기 4년 동안 부채가 7조8천여억원이나 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강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설치된 한강다리 전망카페 주변 도로가 불법 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지적도 잇따랐습니다.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은 올해 2월부터 6월 말까지 전망카페 근처에서 계도나 단속조치를 받은 차량만 9천대에 이른다고 밝혔고, 김태원 의원은 한강교량 전망카페 앞에 CCTV가 설치된 곳은 한 곳도 없어 불법 주정차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광장 조례 개정안은 국감에서도 핵심 쟁점으로 떠올라 민주당 문학진 의원은 서울시가 지난 3년간 야당이나 진보성향의 시민단체들의 서울광장 사용 신청 21건 가운데 단 한차례만 승인하고 서울시나 정부기관에만 독점적으로 사용하게 해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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