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검사, 주로 개업하거나 로펌 취업

입력 2010.10.15 (06:57) 수정 2010.10.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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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들이 퇴직 후 기업체 입사보다는 변호사 개업이나 법무법인 입사를 주로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는 민주당 이춘석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퇴직 후 재취업한 검사 중 변호사로 개업하거나 로펌에 들어간 비율이 2007년 44명에서 2009년 75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기업체 임원이나 사외이사로 자리를 옮긴 퇴직 검사 비율은 지난 2009년 7명에 불과했습니다.

지난 2009년에는 모두 115명의 검사가 퇴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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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직 검사, 주로 개업하거나 로펌 취업
    • 입력 2010-10-15 06:57:55
    • 수정2010-10-15 09:53:37
    사회
검사들이 퇴직 후 기업체 입사보다는 변호사 개업이나 법무법인 입사를 주로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는 민주당 이춘석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퇴직 후 재취업한 검사 중 변호사로 개업하거나 로펌에 들어간 비율이 2007년 44명에서 2009년 75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기업체 임원이나 사외이사로 자리를 옮긴 퇴직 검사 비율은 지난 2009년 7명에 불과했습니다. 지난 2009년에는 모두 115명의 검사가 퇴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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