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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빙서류 없으면 특목고·자율고 추천 어려워
입력 2010.10.15 (08:00)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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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가 올해 초, 자율형 사립고의 대규모 부정 입학 문제를 단독 보도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서울시교육청이 앞으로 증빙서류가 없는 학생은 아예 학교장 추천을 받을 수 없도록 하는 개선안을 내놨습니다.

황현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가정 형편이 어렵다는 학교장의 추천서 한 장이면 특목고나 자율고 지원이 가능했던 학교장 추천 전형.

하지만, 지난해 말 일부 중학교에서는 가정 형편이 어렵지 않은 학생들에게도 추천서를 써줬습니다.

결국 감사를 통해 130여 명이 무더기 합격 취소됐고, 학교장 등 239명에 대한 대규모 징계와 행정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실시되는 고교 입시부터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지원 요건을 엄격하게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학교장 추천 대상은 부양자의 갑작스런 실직이나 가계 파산, 재산 압류, 또는 폐업이나 휴업 등으로 한정했습니다

또, 해당 학생이 실직급여수급증 사본이나 채권압류통지서, 폐업 확인서 등의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원칙적으로 추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시교육청은 다만, 선의의 피해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운영위원회가 별도의 논의를 거쳐 인정한 학생은 증빙서류가 없더라도 추천받을 수 있도록 예외 규정을 뒀습니다.

내년도 서울 지역 특목고와 자율고 입시에서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전체 정원 만3천여 명 가운데 18%인 2천4백 명이 선발됩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 증빙서류 없으면 특목고·자율고 추천 어려워
    • 입력 2010-10-15 08:00:38
    뉴스광장
<앵커 멘트>

KBS가 올해 초, 자율형 사립고의 대규모 부정 입학 문제를 단독 보도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서울시교육청이 앞으로 증빙서류가 없는 학생은 아예 학교장 추천을 받을 수 없도록 하는 개선안을 내놨습니다.

황현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가정 형편이 어렵다는 학교장의 추천서 한 장이면 특목고나 자율고 지원이 가능했던 학교장 추천 전형.

하지만, 지난해 말 일부 중학교에서는 가정 형편이 어렵지 않은 학생들에게도 추천서를 써줬습니다.

결국 감사를 통해 130여 명이 무더기 합격 취소됐고, 학교장 등 239명에 대한 대규모 징계와 행정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실시되는 고교 입시부터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지원 요건을 엄격하게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학교장 추천 대상은 부양자의 갑작스런 실직이나 가계 파산, 재산 압류, 또는 폐업이나 휴업 등으로 한정했습니다

또, 해당 학생이 실직급여수급증 사본이나 채권압류통지서, 폐업 확인서 등의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원칙적으로 추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시교육청은 다만, 선의의 피해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운영위원회가 별도의 논의를 거쳐 인정한 학생은 증빙서류가 없더라도 추천받을 수 있도록 예외 규정을 뒀습니다.

내년도 서울 지역 특목고와 자율고 입시에서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전체 정원 만3천여 명 가운데 18%인 2천4백 명이 선발됩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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