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스타 NG 패션

입력 2010.10.15 (08:57) 수정 2010.10.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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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자칭 타칭, KBS아나운서실의 대표 베스트드레서인 저도, 가끔 의상선택에 실패해 굴욕을 당할 때가 있는데요, 오늘 제 의상은 어떤가요?~

멋지고 화려할 것만 같은 스타들도 가끔 실수를 하는데요, 스타들의 워스트 패션~ 연예수첩에서 모아봤습니다.

화려한 레드카펫에서부터 무대 밖 사복패션까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스타들의 NG패션!
하지만 본인들은 강력 부정! 여연기자들의 이유 있는 초난감 패션~

풍성한 깃털 장식이 달린 드레스로 멋을 낸 김윤진 씨~ 부산국제 영화제 최고의 워스트 드레서에 선정됐는데요~

<녹취> 김윤진 (연기자):“(부산국제영화제 워스트 드레서로 선정됐는데?)제가 골랐는데 반응이 썩 안 좋아서 다른 분들은 먼지떨이처럼 보였다고...”

직접 골랐으니 누굴 탓 할 수도 없겠네요~ 여기 억울한 또 한명의 스타~ 바로, 김태희 씨인데요

<녹취> 김태희 (연기자):“아니 진짜 딱 한번 있었던 일인데 억울해요”

아니 이게 웬일입니까? 딱한 번이였다는 해명과 달리 종종 워스트 드레서에 오른 태희 씨~ 이젠 너무 억울해 하지 마세요

지나치게 폭이 넓은 공주풍 드레스로 워스트 패션으로 선정된 손예진 씨~

<인터뷰> 손예진 (연기자):“아무래도 미모에서 많이 밀릴 것 같아서 가장 거대한 드레스를 준비했어요”

예진 씨~ 너무 겸손한 선택이었어요~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귀여운 외모! 깜찍한 패션으로 유행을 선도했던 서우 씨~

하지만 이날은 몸에 비해 너무 큰 의상으로 혹시 엄마 옷을 빌려 입은 것 아니냐는 굴욕을 당해야 했습니다~

이번에는 취향이 독특한 스타들의 사복 패션!

누더기를 걸쳐놔도 빛이 나는 장혁 씨! 하지만 사복만큼은 자신만의 독특한 패션 스타일이 있었으니~

<녹취> 데니안 (연기자):“처음 맞이하러 나오신 분이 혁이 형이였어요 촌스럽더라고요, 배바지...”

<녹취> 장혁 (연기자):“여기서 잠깐 저는 배바지를 입은 적이 없습니다”

배바지에 대한 장혁 씨의 귀여운 변명~

<녹취> 데니안 (연기자):“자기 바지가 길어서 그렇다는 거예요”

<녹취> 장혁 (연기자):“일단은 뭐...촌스러웠다는 거에 대해서는 제가 세련 되게 입었다고는 말씀 안 드리지만 무난하게 입었던 거 같습니다”

장혁 씨의 배바지 패션 센스! 무난하기 보단 과한 패션인 것 같죠?~

사복패션도 완벽할 것 같은 박용우 씨가 즐겨 입는 아이템은?!!

<녹취> 박용우 (연기자):“이렇게 골덴바지라고 해서, 다리가 길어 보이려고 와이셔츠를 넣었어요 확실하게 경계를 지어줘야 되니까 허리띠를...”

<녹취> 유재석 (개그맨):“나랑 옷 입는 스타일이 비슷해요”

이분 패션에 비하면 박용우 씨 패션은 애교일거 같은데요~

김제동 씨의 마지막 자존심인 일명 깔맞춤 패션~ 바지부터 온몸을 오렌지색으로 맞춘 제동 씨~

앗! 그런데 깔맞춤 패션에 유난히 눈에 띄는 하얀 운동화??

<녹취> 김제동 (개그맨):“저런 신발을 신는 게 어릴 적부터 꿈이었어요 요즘은 자꾸 눈에 띄고 싶어요”

깔맞춤 패션을 사랑하는 분 또 있습니다.

바로 2PM의 옥택연 씨인데요~

<녹취> 조권 (가수/2AM):“저는 옷 때문에 얼굴이 묻히는 사람 처음 봤거든요”

<녹취> 창민 (가수/2AM):“초록색신발에 초록색 트레이닝 바지에 하얀색이랑 초록색이 섞인 티셔츠에 초록색 모자를 쓰고 있었어요 저는 무슨 새마을운동하는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스타 NG패션~ 어쩔 수 없었어요~

학예회를 연상케 하는 유치한 무대의상의 티아라~

무대의상을 거부할 수 없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녹취> 효민 (가수/티아라):“방송을 하고 나서 그 여파가 너무 커져서 코디분들이 너무 욕을 먹었어요 '티아라는 코디가 안티냐' 그런데 의상부터 소품까지 모두 다 사장님이 직접...”

<녹취> 데니안 (연기자):“원래 꿈이 스타일리스트였나 보다”

<1박 2일>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사연의 워스트 드레서 강호동 씨~

<녹취> 은지원 (가수):“그런데 여기 좀 만져봐요, 겨울바지를 입고 왔어”

<녹취> 이수근 (개그맨):“저도 누구한테 의상 이야기 할 건 아닌데 이게 뭐예요 방송하는 사람이...”

벌써부터 혹한기를 준비하는 건 아니겠죠? 강호동 씨의 굴욕, 끝이 아닙니다 평균보다 조금 더 큰 강호동 씨의 사이즈~

배꼽이 살짝 들어난 티셔츠에 꽉끼는 바지에도 당당한 워킹을 선보이는 호동 씨 오직 강호동 씨만이 소화할 수 있는 NG패션이였습니다~

나름의 이유과 고충이 함께한 NG패션 스타들~ 다음에는 좀 더 멋진 패션으로 만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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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자칭 타칭, KBS아나운서실의 대표 베스트드레서인 저도, 가끔 의상선택에 실패해 굴욕을 당할 때가 있는데요, 오늘 제 의상은 어떤가요?~ 멋지고 화려할 것만 같은 스타들도 가끔 실수를 하는데요, 스타들의 워스트 패션~ 연예수첩에서 모아봤습니다. 화려한 레드카펫에서부터 무대 밖 사복패션까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스타들의 NG패션! 하지만 본인들은 강력 부정! 여연기자들의 이유 있는 초난감 패션~ 풍성한 깃털 장식이 달린 드레스로 멋을 낸 김윤진 씨~ 부산국제 영화제 최고의 워스트 드레서에 선정됐는데요~ <녹취> 김윤진 (연기자):“(부산국제영화제 워스트 드레서로 선정됐는데?)제가 골랐는데 반응이 썩 안 좋아서 다른 분들은 먼지떨이처럼 보였다고...” 직접 골랐으니 누굴 탓 할 수도 없겠네요~ 여기 억울한 또 한명의 스타~ 바로, 김태희 씨인데요 <녹취> 김태희 (연기자):“아니 진짜 딱 한번 있었던 일인데 억울해요” 아니 이게 웬일입니까? 딱한 번이였다는 해명과 달리 종종 워스트 드레서에 오른 태희 씨~ 이젠 너무 억울해 하지 마세요 지나치게 폭이 넓은 공주풍 드레스로 워스트 패션으로 선정된 손예진 씨~ <인터뷰> 손예진 (연기자):“아무래도 미모에서 많이 밀릴 것 같아서 가장 거대한 드레스를 준비했어요” 예진 씨~ 너무 겸손한 선택이었어요~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귀여운 외모! 깜찍한 패션으로 유행을 선도했던 서우 씨~ 하지만 이날은 몸에 비해 너무 큰 의상으로 혹시 엄마 옷을 빌려 입은 것 아니냐는 굴욕을 당해야 했습니다~ 이번에는 취향이 독특한 스타들의 사복 패션! 누더기를 걸쳐놔도 빛이 나는 장혁 씨! 하지만 사복만큼은 자신만의 독특한 패션 스타일이 있었으니~ <녹취> 데니안 (연기자):“처음 맞이하러 나오신 분이 혁이 형이였어요 촌스럽더라고요, 배바지...” <녹취> 장혁 (연기자):“여기서 잠깐 저는 배바지를 입은 적이 없습니다” 배바지에 대한 장혁 씨의 귀여운 변명~ <녹취> 데니안 (연기자):“자기 바지가 길어서 그렇다는 거예요” <녹취> 장혁 (연기자):“일단은 뭐...촌스러웠다는 거에 대해서는 제가 세련 되게 입었다고는 말씀 안 드리지만 무난하게 입었던 거 같습니다” 장혁 씨의 배바지 패션 센스! 무난하기 보단 과한 패션인 것 같죠?~ 사복패션도 완벽할 것 같은 박용우 씨가 즐겨 입는 아이템은?!! <녹취> 박용우 (연기자):“이렇게 골덴바지라고 해서, 다리가 길어 보이려고 와이셔츠를 넣었어요 확실하게 경계를 지어줘야 되니까 허리띠를...” <녹취> 유재석 (개그맨):“나랑 옷 입는 스타일이 비슷해요” 이분 패션에 비하면 박용우 씨 패션은 애교일거 같은데요~ 김제동 씨의 마지막 자존심인 일명 깔맞춤 패션~ 바지부터 온몸을 오렌지색으로 맞춘 제동 씨~ 앗! 그런데 깔맞춤 패션에 유난히 눈에 띄는 하얀 운동화?? <녹취> 김제동 (개그맨):“저런 신발을 신는 게 어릴 적부터 꿈이었어요 요즘은 자꾸 눈에 띄고 싶어요” 깔맞춤 패션을 사랑하는 분 또 있습니다. 바로 2PM의 옥택연 씨인데요~ <녹취> 조권 (가수/2AM):“저는 옷 때문에 얼굴이 묻히는 사람 처음 봤거든요” <녹취> 창민 (가수/2AM):“초록색신발에 초록색 트레이닝 바지에 하얀색이랑 초록색이 섞인 티셔츠에 초록색 모자를 쓰고 있었어요 저는 무슨 새마을운동하는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스타 NG패션~ 어쩔 수 없었어요~ 학예회를 연상케 하는 유치한 무대의상의 티아라~ 무대의상을 거부할 수 없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녹취> 효민 (가수/티아라):“방송을 하고 나서 그 여파가 너무 커져서 코디분들이 너무 욕을 먹었어요 '티아라는 코디가 안티냐' 그런데 의상부터 소품까지 모두 다 사장님이 직접...” <녹취> 데니안 (연기자):“원래 꿈이 스타일리스트였나 보다” <1박 2일>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사연의 워스트 드레서 강호동 씨~ <녹취> 은지원 (가수):“그런데 여기 좀 만져봐요, 겨울바지를 입고 왔어” <녹취> 이수근 (개그맨):“저도 누구한테 의상 이야기 할 건 아닌데 이게 뭐예요 방송하는 사람이...” 벌써부터 혹한기를 준비하는 건 아니겠죠? 강호동 씨의 굴욕, 끝이 아닙니다 평균보다 조금 더 큰 강호동 씨의 사이즈~ 배꼽이 살짝 들어난 티셔츠에 꽉끼는 바지에도 당당한 워킹을 선보이는 호동 씨 오직 강호동 씨만이 소화할 수 있는 NG패션이였습니다~ 나름의 이유과 고충이 함께한 NG패션 스타들~ 다음에는 좀 더 멋진 패션으로 만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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