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 아파트 값 하락세 계속
입력 2010.10.15 (14:39)
수정 2010.10.15 (15: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부동산 시장 침체로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값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셋값 오름세는 다소 둔화됐습니다.
보도에 이병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값이 34주 연속 떨어졌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114는 이번 주 서울의 아파트 값이 0.03% 떨어져 34주 째 하락세를 이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용산구와 도봉구가 0.08% 하락해 가장 많이 떨어졌고, 강북구와 강동구, 중랑구 등의 순으로 내림폭이 컸습니다.
신도시 아파트 값은 0.01% 떨어져 32주 연속 하락했고, 수도권도 0.03% 떨어져 34주째 약세가 이어졌습니다.
5대 신도시 중에서는 중동과 평촌이 0.03% 떨어져 가장 많이 하락했고, 수도권에서는 군포시 아파트값이 0.14% 하락해 가장 큰 폭의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전셋값은 여전히 강세를 이어갔지만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17%, 신도시와 수도권이 각각 0.21%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5대 신도시 가운데는 분당이 0.33% 올랐고, 수도권에서는 광명시가 0.64% 상승해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집값이 앞으로도 더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에 팽배한 만큼 단기간에 상승세 반전은 어렵고 전세 수요는 상대적으로 꾸준히 늘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부동산 시장 침체로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값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셋값 오름세는 다소 둔화됐습니다.
보도에 이병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값이 34주 연속 떨어졌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114는 이번 주 서울의 아파트 값이 0.03% 떨어져 34주 째 하락세를 이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용산구와 도봉구가 0.08% 하락해 가장 많이 떨어졌고, 강북구와 강동구, 중랑구 등의 순으로 내림폭이 컸습니다.
신도시 아파트 값은 0.01% 떨어져 32주 연속 하락했고, 수도권도 0.03% 떨어져 34주째 약세가 이어졌습니다.
5대 신도시 중에서는 중동과 평촌이 0.03% 떨어져 가장 많이 하락했고, 수도권에서는 군포시 아파트값이 0.14% 하락해 가장 큰 폭의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전셋값은 여전히 강세를 이어갔지만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17%, 신도시와 수도권이 각각 0.21%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5대 신도시 가운데는 분당이 0.33% 올랐고, 수도권에서는 광명시가 0.64% 상승해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집값이 앞으로도 더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에 팽배한 만큼 단기간에 상승세 반전은 어렵고 전세 수요는 상대적으로 꾸준히 늘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수도권 아파트 값 하락세 계속
-
- 입력 2010-10-15 14:39:01
- 수정2010-10-15 15:02:29
<앵커 멘트>
부동산 시장 침체로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값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셋값 오름세는 다소 둔화됐습니다.
보도에 이병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값이 34주 연속 떨어졌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114는 이번 주 서울의 아파트 값이 0.03% 떨어져 34주 째 하락세를 이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용산구와 도봉구가 0.08% 하락해 가장 많이 떨어졌고, 강북구와 강동구, 중랑구 등의 순으로 내림폭이 컸습니다.
신도시 아파트 값은 0.01% 떨어져 32주 연속 하락했고, 수도권도 0.03% 떨어져 34주째 약세가 이어졌습니다.
5대 신도시 중에서는 중동과 평촌이 0.03% 떨어져 가장 많이 하락했고, 수도권에서는 군포시 아파트값이 0.14% 하락해 가장 큰 폭의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전셋값은 여전히 강세를 이어갔지만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17%, 신도시와 수도권이 각각 0.21%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5대 신도시 가운데는 분당이 0.33% 올랐고, 수도권에서는 광명시가 0.64% 상승해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집값이 앞으로도 더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에 팽배한 만큼 단기간에 상승세 반전은 어렵고 전세 수요는 상대적으로 꾸준히 늘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부동산 시장 침체로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값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셋값 오름세는 다소 둔화됐습니다.
보도에 이병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값이 34주 연속 떨어졌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114는 이번 주 서울의 아파트 값이 0.03% 떨어져 34주 째 하락세를 이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용산구와 도봉구가 0.08% 하락해 가장 많이 떨어졌고, 강북구와 강동구, 중랑구 등의 순으로 내림폭이 컸습니다.
신도시 아파트 값은 0.01% 떨어져 32주 연속 하락했고, 수도권도 0.03% 떨어져 34주째 약세가 이어졌습니다.
5대 신도시 중에서는 중동과 평촌이 0.03% 떨어져 가장 많이 하락했고, 수도권에서는 군포시 아파트값이 0.14% 하락해 가장 큰 폭의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전셋값은 여전히 강세를 이어갔지만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17%, 신도시와 수도권이 각각 0.21%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5대 신도시 가운데는 분당이 0.33% 올랐고, 수도권에서는 광명시가 0.64% 상승해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집값이 앞으로도 더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에 팽배한 만큼 단기간에 상승세 반전은 어렵고 전세 수요는 상대적으로 꾸준히 늘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
-
이병도 기자 bdlee@kbs.co.kr
이병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