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태욱 역전골’…제주 섰거라!

입력 2010.10.18 (07:11) 수정 2010.10.18 (07: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축구 쏘나타K리그에서 서울이 최태욱의 결승골로 울산에 역전승을 거두며 선두 제주를 바짝 추격했습니다.

K리그 소식은 박종복기자가 전합니다.

출발은 울산이 좋았습니다.

울산은 전반 5분만에 고창현의 기습적인 중거리포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서울의 반격은 거셌습니다.

서울은 전반 28분 하대성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후반 김동진이 경고누적으로 빠지자 파상공세를 펼쳤습니다

그리고 후반 24분 ,마침내 최태욱이 결승골을 터트리며 2대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최태욱의 결승골로 서울은 선두 제주에 승점 2점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조광래 감독이 경기를 지켜본 창원에선 경남과 강원이 1대1로 비겼습니다.

경남은 전반 7분 강원 서동현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서상민의 동점골로 패배위기에서 벗어 났습니다.

<인터뷰>서상민(경남FC) :"요즘 주춤거리고 있는데, 다음 경기 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서상민의 동점골로 경남은 하루만에 다시 4위에 복귀했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최태욱 역전골’…제주 섰거라!
    • 입력 2010-10-18 07:11:29
    • 수정2010-10-18 07:31:2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프로축구 쏘나타K리그에서 서울이 최태욱의 결승골로 울산에 역전승을 거두며 선두 제주를 바짝 추격했습니다. K리그 소식은 박종복기자가 전합니다. 출발은 울산이 좋았습니다. 울산은 전반 5분만에 고창현의 기습적인 중거리포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서울의 반격은 거셌습니다. 서울은 전반 28분 하대성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후반 김동진이 경고누적으로 빠지자 파상공세를 펼쳤습니다 그리고 후반 24분 ,마침내 최태욱이 결승골을 터트리며 2대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최태욱의 결승골로 서울은 선두 제주에 승점 2점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조광래 감독이 경기를 지켜본 창원에선 경남과 강원이 1대1로 비겼습니다. 경남은 전반 7분 강원 서동현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서상민의 동점골로 패배위기에서 벗어 났습니다. <인터뷰>서상민(경남FC) :"요즘 주춤거리고 있는데, 다음 경기 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서상민의 동점골로 경남은 하루만에 다시 4위에 복귀했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