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 매립면허권 일원화해야”

입력 2010.10.18 (11:04) 수정 2010.10.1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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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홍영표 의원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수도권 매립지의 매립 면허권을 국가로 일원화하는 특별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정부가 수도권 매립지에 투자한 환경오염방지기금에 따라, 매립지가 있는 인천과 경기도 김포도 매립지에 대한 소유권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을 명문화 하는 특별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수도권매립지는 지난 1989년 서울시와 환경관리공단이 523억원을 투자해 매입한 뒤, 수도권의 쓰레기를 매립하고 있지만, 최근 매립지의 소유와 운영권을 둘러싸고 경기도와 서울시 사이에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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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매립지 매립면허권 일원화해야”
    • 입력 2010-10-18 11:04:30
    • 수정2010-10-18 13:22:50
    사회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홍영표 의원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수도권 매립지의 매립 면허권을 국가로 일원화하는 특별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정부가 수도권 매립지에 투자한 환경오염방지기금에 따라, 매립지가 있는 인천과 경기도 김포도 매립지에 대한 소유권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을 명문화 하는 특별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수도권매립지는 지난 1989년 서울시와 환경관리공단이 523억원을 투자해 매입한 뒤, 수도권의 쓰레기를 매립하고 있지만, 최근 매립지의 소유와 운영권을 둘러싸고 경기도와 서울시 사이에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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