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해외여행과 유학.연수, 송금 등으로 우리나라를 빠져나간 돈이 지난해보다 부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올해 1월에서 8월까지의 국제수지 가운데 일반여행, 유학.연수, 해외송금 유출액이 모두 169억 9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7억 달러보다 42억 9천만 달러가 늘어난 규모입니다.
해외 자금 유출 규모가 늘어난 것은 경기 회복으로 소득이 늘어난데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한국은행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올해 1월에서 8월까지의 국제수지 가운데 일반여행, 유학.연수, 해외송금 유출액이 모두 169억 9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7억 달러보다 42억 9천만 달러가 늘어난 규모입니다.
해외 자금 유출 규모가 늘어난 것은 경기 회복으로 소득이 늘어난데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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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여행·유학·송금 유출액 33.7%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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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8 11:04:31
올해 들어 해외여행과 유학.연수, 송금 등으로 우리나라를 빠져나간 돈이 지난해보다 부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올해 1월에서 8월까지의 국제수지 가운데 일반여행, 유학.연수, 해외송금 유출액이 모두 169억 9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7억 달러보다 42억 9천만 달러가 늘어난 규모입니다.
해외 자금 유출 규모가 늘어난 것은 경기 회복으로 소득이 늘어난데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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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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