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국감, 송영길 ‘코드인사’ 논란

입력 2010.10.18 (11: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광역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송영길 시장의 '코드인사'가 논란이 됐습니다.

오늘 오전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김태원 의원은 송 시장 취임이후 연세대와 전라도 출신 인사들이 주요 요직을 차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한나라당 고흥길 의원도 지난 4월 공모에서 탈락한 이종철 경제자유구역청장이 6월 재공모에서 임용된 것을 문제 삼았습니다.

이에 대해 송영길 시장은 인천시 4급이상 공무원의 출신대학 비율을 공개하며 학연과 지연에 대한 인사는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밖에 오늘 국정감사에서는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각종 특혜의혹과 도시개발공사의 부채문제 등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시 국감, 송영길 ‘코드인사’ 논란
    • 입력 2010-10-18 11:41:00
    사회
인천광역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송영길 시장의 '코드인사'가 논란이 됐습니다. 오늘 오전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김태원 의원은 송 시장 취임이후 연세대와 전라도 출신 인사들이 주요 요직을 차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한나라당 고흥길 의원도 지난 4월 공모에서 탈락한 이종철 경제자유구역청장이 6월 재공모에서 임용된 것을 문제 삼았습니다. 이에 대해 송영길 시장은 인천시 4급이상 공무원의 출신대학 비율을 공개하며 학연과 지연에 대한 인사는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밖에 오늘 국정감사에서는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각종 특혜의혹과 도시개발공사의 부채문제 등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