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 수질 예측 부실 의혹”
입력 2010.10.18 (14:04)
수정 2010.10.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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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미경 의원은 지난해 6월 정부가 발표한 4대강 수질 예측이 부실하게 이뤄진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정부가 마치 3조 9천억원만 투입하면 86%에서 수질개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발표했지만, 당시 수질예측에 반영된 예산은 6조 6천억 원 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지난해 9월 추가로 수질예측을 한 결과 6월 조사와 예산 규모가 차이가 나는데도 목표 달성 수치가 같다는 것은 정부의 수질예측 모델링이 부실하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정부가 마치 3조 9천억원만 투입하면 86%에서 수질개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발표했지만, 당시 수질예측에 반영된 예산은 6조 6천억 원 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지난해 9월 추가로 수질예측을 한 결과 6월 조사와 예산 규모가 차이가 나는데도 목표 달성 수치가 같다는 것은 정부의 수질예측 모델링이 부실하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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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강 사업 수질 예측 부실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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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8 14:04:45
- 수정2010-10-18 14:24:49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미경 의원은 지난해 6월 정부가 발표한 4대강 수질 예측이 부실하게 이뤄진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정부가 마치 3조 9천억원만 투입하면 86%에서 수질개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발표했지만, 당시 수질예측에 반영된 예산은 6조 6천억 원 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지난해 9월 추가로 수질예측을 한 결과 6월 조사와 예산 규모가 차이가 나는데도 목표 달성 수치가 같다는 것은 정부의 수질예측 모델링이 부실하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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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연 기자 y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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