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원화가치 상승 등을 노린 투기적 목적의 외국인 자금 유입을 제어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김 총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은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정양석 의원이 환차익을 노리고 들어오는 외국인 자본에 대한 대책의 필요성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김 총재는 자본시장의 변동성, 환율의 변동성은 경제 전체의 안정성을 해치는 큰 문제라며 투기적인 환차익을 노리는 것은 적절한 수단으로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방법 측면에서는 자본 이동에 대한 통제라기보다는 거시 건전성의 틀을 통해 규제해야 한다고 밝혀 거래세를 도입할 뜻은 없음 내비췄습니다.
김 총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은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정양석 의원이 환차익을 노리고 들어오는 외국인 자본에 대한 대책의 필요성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김 총재는 자본시장의 변동성, 환율의 변동성은 경제 전체의 안정성을 해치는 큰 문제라며 투기적인 환차익을 노리는 것은 적절한 수단으로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방법 측면에서는 자본 이동에 대한 통제라기보다는 거시 건전성의 틀을 통해 규제해야 한다고 밝혀 거래세를 도입할 뜻은 없음 내비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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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중수 “외국인 투기성 자금 규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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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8 17:15:27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원화가치 상승 등을 노린 투기적 목적의 외국인 자금 유입을 제어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김 총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은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정양석 의원이 환차익을 노리고 들어오는 외국인 자본에 대한 대책의 필요성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김 총재는 자본시장의 변동성, 환율의 변동성은 경제 전체의 안정성을 해치는 큰 문제라며 투기적인 환차익을 노리는 것은 적절한 수단으로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방법 측면에서는 자본 이동에 대한 통제라기보다는 거시 건전성의 틀을 통해 규제해야 한다고 밝혀 거래세를 도입할 뜻은 없음 내비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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