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공사, 캠코가 100억 원을 부당 사용하는 등 방만 경영을 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미래희망연대 김정 의원은 오늘 캠코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캠코가 지난해부터 규정에 없거나 이사회 의결 없이 사용한 금액이 99억 8천711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캠코가 근로자의 날 행사비로 12억 4천만 원을 지급하고, 이사회 의결도 없이 창립기념품 6억 4천400만 원을 지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캠코가 직원들의 연차휴가 보상금을 14억 원 과다 사용하고 명예퇴직자 61명에게 정부 기준보다 55억여 원을 더 줬다고 비판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미래희망연대 김정 의원은 오늘 캠코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캠코가 지난해부터 규정에 없거나 이사회 의결 없이 사용한 금액이 99억 8천711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캠코가 근로자의 날 행사비로 12억 4천만 원을 지급하고, 이사회 의결도 없이 창립기념품 6억 4천400만 원을 지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캠코가 직원들의 연차휴가 보상금을 14억 원 과다 사용하고 명예퇴직자 61명에게 정부 기준보다 55억여 원을 더 줬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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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 “캠코, 100억 원 부당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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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8 17:15:28
자산관리공사, 캠코가 100억 원을 부당 사용하는 등 방만 경영을 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미래희망연대 김정 의원은 오늘 캠코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캠코가 지난해부터 규정에 없거나 이사회 의결 없이 사용한 금액이 99억 8천711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캠코가 근로자의 날 행사비로 12억 4천만 원을 지급하고, 이사회 의결도 없이 창립기념품 6억 4천400만 원을 지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캠코가 직원들의 연차휴가 보상금을 14억 원 과다 사용하고 명예퇴직자 61명에게 정부 기준보다 55억여 원을 더 줬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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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기자 t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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