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추신수, 절대 이적없다”

입력 2010.10.18 (22:13) 수정 2010.10.1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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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시즌 맹활약한 추신수의 이적 소문에 대해 클리블랜드가 직접 진화에 나섰습니다.



트레이드하지 않고 붙잡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해외스포츠,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추신수가 올 겨울 스토브리그에서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됐습니다.



추신수와 장기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클리블랜드의 안토네티 신임 단장은 추신수를 트레이드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2년 연속 20홈런 20도루를 달성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쳐 내년에는 몸값이 치솟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추신수만큼은 반드시 붙잡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입니다.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의 기성용은 던디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후반 중반, 절묘한 패스로 득점기회를 만들어줬지만, 후퍼의 슛이 살짝 떠 도움을 기록하진 못했습니다.



두 경기 연속 풀타임으로 뛴 기성용의 활약 속에 셀틱은 2대 1로 이기며 8연승을 이어갔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필라델피아의 선발 오스왈트가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을 꽁꽁 묶었습니다.



오스왈트는 7회 말 선두타자로 나와 안타를 치고 후속타자의 안타 때 홈까지 밟았습니다.



8이닝을 1실점으로 막은 오스왈트의 호투 속에 6대 1의 완승을 거둔 필라델피아는 1승 1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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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리블랜드 “추신수, 절대 이적없다”
    • 입력 2010-10-18 22:13:03
    • 수정2010-10-18 22: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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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시즌 맹활약한 추신수의 이적 소문에 대해 클리블랜드가 직접 진화에 나섰습니다.

트레이드하지 않고 붙잡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해외스포츠,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추신수가 올 겨울 스토브리그에서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됐습니다.

추신수와 장기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클리블랜드의 안토네티 신임 단장은 추신수를 트레이드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2년 연속 20홈런 20도루를 달성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쳐 내년에는 몸값이 치솟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추신수만큼은 반드시 붙잡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입니다.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의 기성용은 던디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후반 중반, 절묘한 패스로 득점기회를 만들어줬지만, 후퍼의 슛이 살짝 떠 도움을 기록하진 못했습니다.

두 경기 연속 풀타임으로 뛴 기성용의 활약 속에 셀틱은 2대 1로 이기며 8연승을 이어갔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필라델피아의 선발 오스왈트가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을 꽁꽁 묶었습니다.

오스왈트는 7회 말 선두타자로 나와 안타를 치고 후속타자의 안타 때 홈까지 밟았습니다.

8이닝을 1실점으로 막은 오스왈트의 호투 속에 6대 1의 완승을 거둔 필라델피아는 1승 1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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