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정상 탈환 고지 ‘1승 남았다!’

SK가 이렇게 2년 만의 정상탈환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는데요.



삼성은 1, 2, 3회 모두 선두타자가 살아나갔지만, 1득점에 그쳤습니다?



경기 초반 견제사와 병살타로 주도권을 잡을 기회를 허무하게 무산 => 삼성 타자들은 큰 스윙으로 아쉬움을 남겨



반면, SK는 카도쿠라가 조기강판 됐지만 6명의 구원투수가 7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



SK 박정권은 8회 쐐기 타점을 올리면서 다시 한 번, 가을 사나이임을 입증했는데요.



한국시리즈 3차전, 그 승부처를 확인하겠습니다.



삼성이 플레이오프 때와는 달리 무기력하게 3연패에 빠졌는데요.



이용철 위원, 벼랑 끝에 몰린 삼성이 장원삼에게 마지막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6이닝 1안타 무실점 삼성의 한국시리즈행을 이끌었던 장원삼



SK는 8월 15일 등판 후 2군에 내려가 김상진 코치와 한국시리즈를 준비했던 글로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