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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010_국정감사
“수술하는 의사 보조 4년 동안 4배 증가”
입력 2010.10.19 (13:21) 수정 2010.10.19 (13:30)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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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의료기관에서 면허 없이도 의료행위를 하는 의사보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무면허 의료행위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만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이화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최근 4년 동안 법적 자격없이 관행상 의료 기관에서 환부를 자르거나 꿰매는 등 의료 행위를 하는 의사 보조가 4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간호협회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최영희 의원에게 낸 자료를 보면 의사가 아니면서 수술 보조와 약물처방 등 의료행위를 하는 의사 보조가 지난 2005년 2백여 명에서 지난해 9백여 명으로 4배 정도 늘었습니다.

의사 보조가 하는 업무는 의사의 의료행위를 보조하거나, 환자와 상담, 환자 상태에 따른 치료 계획을 조정하는 일 등을 합니다.

하지만, 이들 가운데 일부는 환자의 환부를 직접 자르거나 꿰매고, 회진까지 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의사면허가 없는 의사 보조는 전공의 지원율이 낮은 흉부외과가 백80여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최영희 의원은 의사 보조의 의료 행위는 무면허 의료행위인데도 복지부가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전문 간호사 제도를 도입하는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KBS 뉴스 이화연입니다.
  • “수술하는 의사 보조 4년 동안 4배 증가”
    • 입력 2010-10-19 13:21:05
    • 수정2010-10-19 13:30:59
    뉴스 12
<앵커 멘트>

국내 의료기관에서 면허 없이도 의료행위를 하는 의사보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무면허 의료행위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만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이화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최근 4년 동안 법적 자격없이 관행상 의료 기관에서 환부를 자르거나 꿰매는 등 의료 행위를 하는 의사 보조가 4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간호협회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최영희 의원에게 낸 자료를 보면 의사가 아니면서 수술 보조와 약물처방 등 의료행위를 하는 의사 보조가 지난 2005년 2백여 명에서 지난해 9백여 명으로 4배 정도 늘었습니다.

의사 보조가 하는 업무는 의사의 의료행위를 보조하거나, 환자와 상담, 환자 상태에 따른 치료 계획을 조정하는 일 등을 합니다.

하지만, 이들 가운데 일부는 환자의 환부를 직접 자르거나 꿰매고, 회진까지 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의사면허가 없는 의사 보조는 전공의 지원율이 낮은 흉부외과가 백80여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최영희 의원은 의사 보조의 의료 행위는 무면허 의료행위인데도 복지부가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전문 간호사 제도를 도입하는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KBS 뉴스 이화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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