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이 공공 의료를 등한시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미래희망연대 정하균 의원은 오늘 국립중앙의료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립중앙의료원이 지난해 각 부서에 행려 환자에 대해서는 본인 부담액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진료는 하지 말아달라는 공문을 보냈다면서 공공 의료를 등한시한 채 영리만을 추구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양승조 의원도 국립중앙의료원의 취약계층 진료 비율이 지난해 90%에서 올 들어서는 75%로 떨어졌다면서 공공 의료 기능이 약화됐다고 추궁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미래희망연대 정하균 의원은 오늘 국립중앙의료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립중앙의료원이 지난해 각 부서에 행려 환자에 대해서는 본인 부담액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진료는 하지 말아달라는 공문을 보냈다면서 공공 의료를 등한시한 채 영리만을 추구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양승조 의원도 국립중앙의료원의 취약계층 진료 비율이 지난해 90%에서 올 들어서는 75%로 떨어졌다면서 공공 의료 기능이 약화됐다고 추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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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중앙의료원 공공 의료사업 등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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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21 11:41:40
국립중앙의료원이 공공 의료를 등한시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미래희망연대 정하균 의원은 오늘 국립중앙의료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립중앙의료원이 지난해 각 부서에 행려 환자에 대해서는 본인 부담액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진료는 하지 말아달라는 공문을 보냈다면서 공공 의료를 등한시한 채 영리만을 추구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양승조 의원도 국립중앙의료원의 취약계층 진료 비율이 지난해 90%에서 올 들어서는 75%로 떨어졌다면서 공공 의료 기능이 약화됐다고 추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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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창현 기자 ch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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