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北 풍계리 일대 핵실험 시설 움직임 포착”
입력 2010.10.21 (12:59) 수정 2010.10.21 (13:28) 뉴스 12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북한이 두 차례 핵실험을 했던 장소에서 사람과 차량의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포착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당장 핵실험을 감행할 징후로 보기는 어렵다는게 정부의 판단입니다.

김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일대는 북한이 지난 2006년 10월과 지난해 5월, 두 차례 핵실험을 감행했던 지역입니다.

이 지역에서 사람과 차량의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포착되고 있다고 정부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지난 5월 2차 핵실험 이후 이런 움직임이 포착됐지만 당장 3차 핵실험을 감행할 것이란 징후로 보기는 어렵다고 소식통은 말했습니다.

핵실험이 임박했을 때 나타나는 징후를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또 북한 입장에서는 핵실험장인 풍계리 일대가 전략시설로 중요한 곳이고 필요한 시설인 만큼 관리 차원의 움직임으로도 볼 수 있다고 소식통은 설명했습니다.

소식통은 이어 풍계리를 비롯한 북한의 핵관련 시설에 대해서는 한국과 미국이 정밀 감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3차 핵실험 움직임을 계속 흘리며 대북 제재를 유지하고 있는 한미 당국과 거래를 시도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지난달말 김정은 후계를 공식한 후에 박길연 외무성 부상이 유엔에서 "핵 억지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핵무기 보유의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혀 핵 개발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KBS 뉴스 김영민입니다.
  • “北 풍계리 일대 핵실험 시설 움직임 포착”
    • 입력 2010-10-21 12:59:56
    • 수정2010-10-21 13:28:11
    뉴스 12
<앵커 멘트>

북한이 두 차례 핵실험을 했던 장소에서 사람과 차량의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포착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당장 핵실험을 감행할 징후로 보기는 어렵다는게 정부의 판단입니다.

김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일대는 북한이 지난 2006년 10월과 지난해 5월, 두 차례 핵실험을 감행했던 지역입니다.

이 지역에서 사람과 차량의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포착되고 있다고 정부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지난 5월 2차 핵실험 이후 이런 움직임이 포착됐지만 당장 3차 핵실험을 감행할 것이란 징후로 보기는 어렵다고 소식통은 말했습니다.

핵실험이 임박했을 때 나타나는 징후를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또 북한 입장에서는 핵실험장인 풍계리 일대가 전략시설로 중요한 곳이고 필요한 시설인 만큼 관리 차원의 움직임으로도 볼 수 있다고 소식통은 설명했습니다.

소식통은 이어 풍계리를 비롯한 북한의 핵관련 시설에 대해서는 한국과 미국이 정밀 감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3차 핵실험 움직임을 계속 흘리며 대북 제재를 유지하고 있는 한미 당국과 거래를 시도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지난달말 김정은 후계를 공식한 후에 박길연 외무성 부상이 유엔에서 "핵 억지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핵무기 보유의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혀 핵 개발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KBS 뉴스 김영민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12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