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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인슐린 주입해 기억력 손상 방지 外
입력 2010.10.21 (13:18)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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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슐린을 뇌에 전달해 당뇨병 환자들의 알츠하이머 발병 가능성을 낮추는 치료법이 개발됐습니다.



미국의 한 연구팀은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이 알츠하이머에 걸릴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것을 발견하고, 인슐린이 뇌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했습니다.



연구팀은 기억력 감퇴가 일어나는 알츠하이머 초기 단계에 뇌의 인슐린 수치가 너무 낮은 것으로 나타나자, 뇌에 인슐린을 전달할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인터뷰> 수잔 크래프트(박사):“코를 통해서 뇌에 인슐린을 보충해 줄 수 있습니다.”



연구 참가자들은 넉 달 동안 하루에 두 번씩 특별 기구를 통해 인슐린을 코로 흡입했습니다. 흡입한 인슐린은 30분 안에 뇌로 전달돼 신경세포에 흡수됩니다.



뇌세포 사이 소통이 빨라져 연구 참가자의 75% 이상이 기억력 향상을 보였습니다.



연구팀은 임상시험을 더 거쳐야 한다며, 운동을 통해 인슐린의 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흡연율 증가 원인은 고용 불안



<앵커 멘트>



정부의 강력한 금연정책에도 흡연자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프랑스 정부는 지속적인 담뱃값 인상뿐 아니라, 카페와 바 등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강력한 금연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흡연자들은 오히려 늘고 있습니다. 흡연이 늘고 있는 주된 이유는 경제위기와 고용불안 때문입니다.



<인터뷰>로젤린 바슐로(보건부 장관):“실업자들의 50%는 흡연잡니다. 실업률 증가 때문에 흡연이 늘고 있는 거죠.”



실제로 5년 전 43,5%였던 실업률이 49,6%로 증가하면서 흡연자도 1,8% 포인트 늘었습니다.



여성의 흡연율도 증가 추세입니다.



지난 2005년 흡연여성은 전체여성의 23%였지만 올해는 25,7%로 늘었습니다.



정부는 담뱃갑 포장에 흡연자들의 충격적인 사진을 싣는 등 금연을 유도할 계획이지만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월드뉴스] 인슐린 주입해 기억력 손상 방지 外
    • 입력 2010-10-21 13:18:16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인슐린을 뇌에 전달해 당뇨병 환자들의 알츠하이머 발병 가능성을 낮추는 치료법이 개발됐습니다.



미국의 한 연구팀은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이 알츠하이머에 걸릴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것을 발견하고, 인슐린이 뇌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했습니다.



연구팀은 기억력 감퇴가 일어나는 알츠하이머 초기 단계에 뇌의 인슐린 수치가 너무 낮은 것으로 나타나자, 뇌에 인슐린을 전달할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인터뷰> 수잔 크래프트(박사):“코를 통해서 뇌에 인슐린을 보충해 줄 수 있습니다.”



연구 참가자들은 넉 달 동안 하루에 두 번씩 특별 기구를 통해 인슐린을 코로 흡입했습니다. 흡입한 인슐린은 30분 안에 뇌로 전달돼 신경세포에 흡수됩니다.



뇌세포 사이 소통이 빨라져 연구 참가자의 75% 이상이 기억력 향상을 보였습니다.



연구팀은 임상시험을 더 거쳐야 한다며, 운동을 통해 인슐린의 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흡연율 증가 원인은 고용 불안



<앵커 멘트>



정부의 강력한 금연정책에도 흡연자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프랑스 정부는 지속적인 담뱃값 인상뿐 아니라, 카페와 바 등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강력한 금연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흡연자들은 오히려 늘고 있습니다. 흡연이 늘고 있는 주된 이유는 경제위기와 고용불안 때문입니다.



<인터뷰>로젤린 바슐로(보건부 장관):“실업자들의 50%는 흡연잡니다. 실업률 증가 때문에 흡연이 늘고 있는 거죠.”



실제로 5년 전 43,5%였던 실업률이 49,6%로 증가하면서 흡연자도 1,8% 포인트 늘었습니다.



여성의 흡연율도 증가 추세입니다.



지난 2005년 흡연여성은 전체여성의 23%였지만 올해는 25,7%로 늘었습니다.



정부는 담뱃갑 포장에 흡연자들의 충격적인 사진을 싣는 등 금연을 유도할 계획이지만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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