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색색깔의 명주실을 뽑는 누에, 뱀을 똑 닮은 오이, 어떤 모습일지.
상상이 되십니까? 이색 농산물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김기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노란색 누에가 노란 실을 뽑아냅니다.
형형색색의 누에가 다양한 빛깔의 명주실을 뽑아내자, 양잠 농민들도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인터뷰>이동규(1960년대 잠업 농민) : "그때는 하얀 고치 생산만 했는데, 지금은 다양한 색깔 있는 고치가 나오니까."
어른 두 명이 들기도 힘들만큼 큰 이 호박은, 무게가 55킬로그램이나 됩니다.
익살스런 표정의 호박과 길이만 1미터가 넘는 뱀 모양의 오이까지, 처음 보는 이상한 농산물이 94종류, 천백여 점에 이릅니다.
<인터뷰>선미영(고교 1학년) : "사람보다 크고요, 신비롭고, 한 번도 보지 못한 거라 새로워요."
새로운 농업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로 마련된 농업박람회는, 올해로 9번째를 맞았습니다.
농민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관람객들도 해마다 수십만 명이 다녀갈 만큼 인기입니다.
<인터뷰>황수정(대한민국 농업박람회 기획단장) : "우리가 이걸 먹고 건강해지는구나 하는 것을 몸소 보고 느끼고 하기 때문에 농민뿐 아니라 소비자나 도시 소비자들이 더 좋아합니다."
수확의 계절에 열리는 농업박람회는, 농업의 소중함과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중입니다.
색색깔의 명주실을 뽑는 누에, 뱀을 똑 닮은 오이, 어떤 모습일지.
상상이 되십니까? 이색 농산물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김기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노란색 누에가 노란 실을 뽑아냅니다.
형형색색의 누에가 다양한 빛깔의 명주실을 뽑아내자, 양잠 농민들도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인터뷰>이동규(1960년대 잠업 농민) : "그때는 하얀 고치 생산만 했는데, 지금은 다양한 색깔 있는 고치가 나오니까."
어른 두 명이 들기도 힘들만큼 큰 이 호박은, 무게가 55킬로그램이나 됩니다.
익살스런 표정의 호박과 길이만 1미터가 넘는 뱀 모양의 오이까지, 처음 보는 이상한 농산물이 94종류, 천백여 점에 이릅니다.
<인터뷰>선미영(고교 1학년) : "사람보다 크고요, 신비롭고, 한 번도 보지 못한 거라 새로워요."
새로운 농업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로 마련된 농업박람회는, 올해로 9번째를 맞았습니다.
농민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관람객들도 해마다 수십만 명이 다녀갈 만큼 인기입니다.
<인터뷰>황수정(대한민국 농업박람회 기획단장) : "우리가 이걸 먹고 건강해지는구나 하는 것을 몸소 보고 느끼고 하기 때문에 농민뿐 아니라 소비자나 도시 소비자들이 더 좋아합니다."
수확의 계절에 열리는 농업박람회는, 농업의 소중함과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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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깔 누에’ 등 이색 농산물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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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21 22:12:17
<앵커 멘트>
색색깔의 명주실을 뽑는 누에, 뱀을 똑 닮은 오이, 어떤 모습일지.
상상이 되십니까? 이색 농산물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김기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노란색 누에가 노란 실을 뽑아냅니다.
형형색색의 누에가 다양한 빛깔의 명주실을 뽑아내자, 양잠 농민들도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인터뷰>이동규(1960년대 잠업 농민) : "그때는 하얀 고치 생산만 했는데, 지금은 다양한 색깔 있는 고치가 나오니까."
어른 두 명이 들기도 힘들만큼 큰 이 호박은, 무게가 55킬로그램이나 됩니다.
익살스런 표정의 호박과 길이만 1미터가 넘는 뱀 모양의 오이까지, 처음 보는 이상한 농산물이 94종류, 천백여 점에 이릅니다.
<인터뷰>선미영(고교 1학년) : "사람보다 크고요, 신비롭고, 한 번도 보지 못한 거라 새로워요."
새로운 농업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로 마련된 농업박람회는, 올해로 9번째를 맞았습니다.
농민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관람객들도 해마다 수십만 명이 다녀갈 만큼 인기입니다.
<인터뷰>황수정(대한민국 농업박람회 기획단장) : "우리가 이걸 먹고 건강해지는구나 하는 것을 몸소 보고 느끼고 하기 때문에 농민뿐 아니라 소비자나 도시 소비자들이 더 좋아합니다."
수확의 계절에 열리는 농업박람회는, 농업의 소중함과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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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중 기자 good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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