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성 결막염, 방치하면 ‘위험’
입력 2010.10.22 (07:55)
수정 2010.10.2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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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가을철을 맞아 알레르기성 결막염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방치할 경우 시력저하나 각막궤양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에 이어 올해 가을에도 알레르기성 결막염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은 여성입니다.
가려운 증상 때문에 눈을 비벼 눈이 충혈되고 부었습니다.
<인터뷰>김보경(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자주 가렵고 그러면 손으로 비비게 되고 그러다보면 충혈이 돼서 눈이 붓고 깜박일 때 아파서..."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주로 꽃가루나 풀, 동물의 털 등에 대한 알레르기 경력이 있는 사람들에게 잘 나타납니다.
특히 큰 일교차가 몸의 온도에 영향을 주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주로 눈이 가렵고 시리면서 충혈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처음엔 가려운 정도지만 방치할 경우 시력저하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인터뷰>길병석(안과 전문의):"무리하게 비비든가 하면 오히려 각막염을 유발시켜서 각막에 혼탁을 일으키고 그래서 시력저하가 올 수 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눈을 비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이때는 얼음찜질 등으로 진정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곰팡이와 먼지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실내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최근 가을철을 맞아 알레르기성 결막염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방치할 경우 시력저하나 각막궤양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에 이어 올해 가을에도 알레르기성 결막염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은 여성입니다.
가려운 증상 때문에 눈을 비벼 눈이 충혈되고 부었습니다.
<인터뷰>김보경(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자주 가렵고 그러면 손으로 비비게 되고 그러다보면 충혈이 돼서 눈이 붓고 깜박일 때 아파서..."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주로 꽃가루나 풀, 동물의 털 등에 대한 알레르기 경력이 있는 사람들에게 잘 나타납니다.
특히 큰 일교차가 몸의 온도에 영향을 주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주로 눈이 가렵고 시리면서 충혈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처음엔 가려운 정도지만 방치할 경우 시력저하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인터뷰>길병석(안과 전문의):"무리하게 비비든가 하면 오히려 각막염을 유발시켜서 각막에 혼탁을 일으키고 그래서 시력저하가 올 수 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눈을 비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이때는 얼음찜질 등으로 진정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곰팡이와 먼지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실내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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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레르기성 결막염, 방치하면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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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22 07:55:53
- 수정2010-10-22 08:14:28
![](/data/news/2010/10/22/2180842_210.jpg)
<앵커 멘트>
최근 가을철을 맞아 알레르기성 결막염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방치할 경우 시력저하나 각막궤양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에 이어 올해 가을에도 알레르기성 결막염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은 여성입니다.
가려운 증상 때문에 눈을 비벼 눈이 충혈되고 부었습니다.
<인터뷰>김보경(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자주 가렵고 그러면 손으로 비비게 되고 그러다보면 충혈이 돼서 눈이 붓고 깜박일 때 아파서..."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주로 꽃가루나 풀, 동물의 털 등에 대한 알레르기 경력이 있는 사람들에게 잘 나타납니다.
특히 큰 일교차가 몸의 온도에 영향을 주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주로 눈이 가렵고 시리면서 충혈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처음엔 가려운 정도지만 방치할 경우 시력저하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인터뷰>길병석(안과 전문의):"무리하게 비비든가 하면 오히려 각막염을 유발시켜서 각막에 혼탁을 일으키고 그래서 시력저하가 올 수 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눈을 비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이때는 얼음찜질 등으로 진정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곰팡이와 먼지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실내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최근 가을철을 맞아 알레르기성 결막염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방치할 경우 시력저하나 각막궤양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에 이어 올해 가을에도 알레르기성 결막염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은 여성입니다.
가려운 증상 때문에 눈을 비벼 눈이 충혈되고 부었습니다.
<인터뷰>김보경(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자주 가렵고 그러면 손으로 비비게 되고 그러다보면 충혈이 돼서 눈이 붓고 깜박일 때 아파서..."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주로 꽃가루나 풀, 동물의 털 등에 대한 알레르기 경력이 있는 사람들에게 잘 나타납니다.
특히 큰 일교차가 몸의 온도에 영향을 주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주로 눈이 가렵고 시리면서 충혈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처음엔 가려운 정도지만 방치할 경우 시력저하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인터뷰>길병석(안과 전문의):"무리하게 비비든가 하면 오히려 각막염을 유발시켜서 각막에 혼탁을 일으키고 그래서 시력저하가 올 수 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눈을 비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이때는 얼음찜질 등으로 진정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곰팡이와 먼지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실내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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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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