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기아타이거스와 연봉 4억원 합의

입력 2001.07.1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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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에서 활약하다 국내로 복귀한 이종범이 기아타이거즈와 국내 스포츠 최고액 연봉 4억원에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측은 성적에 따른 성과급에 의견 조율을 하고 있어 수일 내 최종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페루자가 안정환과의 재계약을 포기한다고 AFP와 투토 스포르트 등 이탈리아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페루자는 아직까지 부산 구단이나 안정환의 에이전트인 E플레이어에 공식적인 입장을 전달하지는 않았습니다.
신세계 이마트배 여자 프로농구에서 삼성생명이 현대를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삼성을 리바운드에서 41:20으로 열세를 보였지만 23득점을 올린 박정은의 외곽포를 앞세워 76:74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동국대학과 동아대학이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8강에 진출했습니다.
동국대학은 4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린 박정관의 활약을 앞세워 홍익대학을 3:1로, 동아대학은 중앙대학을 6:4로 누르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회장기 중고 배구대회에서 울산 제일고등학교가 남고부 결승에서 대전 중앙고를 3:0으로 꺾고 창단 후 처음으로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여고부에서는 경남여고가 마산 제일여고를 3:0으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의 7월 랭킹에서 우리나라는 2계단 하락한 공동 39위에 머물렀고 일본은 32위에 올랐습니다.
프랑스는 1위를 유지했고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2위와 3위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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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범, 기아타이거스와 연봉 4억원 합의
    • 입력 2001-07-1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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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에서 활약하다 국내로 복귀한 이종범이 기아타이거즈와 국내 스포츠 최고액 연봉 4억원에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측은 성적에 따른 성과급에 의견 조율을 하고 있어 수일 내 최종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페루자가 안정환과의 재계약을 포기한다고 AFP와 투토 스포르트 등 이탈리아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페루자는 아직까지 부산 구단이나 안정환의 에이전트인 E플레이어에 공식적인 입장을 전달하지는 않았습니다. 신세계 이마트배 여자 프로농구에서 삼성생명이 현대를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삼성을 리바운드에서 41:20으로 열세를 보였지만 23득점을 올린 박정은의 외곽포를 앞세워 76:74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동국대학과 동아대학이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8강에 진출했습니다. 동국대학은 4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린 박정관의 활약을 앞세워 홍익대학을 3:1로, 동아대학은 중앙대학을 6:4로 누르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회장기 중고 배구대회에서 울산 제일고등학교가 남고부 결승에서 대전 중앙고를 3:0으로 꺾고 창단 후 처음으로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여고부에서는 경남여고가 마산 제일여고를 3:0으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의 7월 랭킹에서 우리나라는 2계단 하락한 공동 39위에 머물렀고 일본은 32위에 올랐습니다. 프랑스는 1위를 유지했고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2위와 3위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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