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태광, 방통위 로비 의혹은 사실무근”

입력 2010.10.2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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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태광그룹의 방통위 로비 의혹과 관련해 전혀 관계되지 않은 것으로 심정적으로 생각하고있다면서, 관련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최시중 위원장은 오늘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국정 감사에서, 문제가 제기된 뒤 관계될만한 사람들을 검증해봤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위원장은 특히 태광측이 방통위 관계자에게 2장의 법인카드를 넘겨줘 로비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도 그런 설이 있어 챙겨봤지만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 현재 입장에서는 이에 대해 책임질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태광측으로부터 법인카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방통위 관계자중 한명인 모 상임위원 역시,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의혹을 전면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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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시중 “태광, 방통위 로비 의혹은 사실무근”
    • 입력 2010-10-22 13:04:50
    문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태광그룹의 방통위 로비 의혹과 관련해 전혀 관계되지 않은 것으로 심정적으로 생각하고있다면서, 관련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최시중 위원장은 오늘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국정 감사에서, 문제가 제기된 뒤 관계될만한 사람들을 검증해봤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위원장은 특히 태광측이 방통위 관계자에게 2장의 법인카드를 넘겨줘 로비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도 그런 설이 있어 챙겨봤지만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 현재 입장에서는 이에 대해 책임질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태광측으로부터 법인카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방통위 관계자중 한명인 모 상임위원 역시,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의혹을 전면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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