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퀸컵 첫 우승 ‘AG 메달 자신감’

입력 2010.10.23 (21:41) 수정 2010.10.2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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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피스퀸컵 국제여자축구대회에서 우리나라가 호주를 꺾고 대회 사상 처음 정상에 올라, 아시안게임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김나래의 프리킥 골로 먼저 앞서갔습니다.



전반 16분 호주 수비벽의 허점을 파고드는 멋진 골이었습니다.



대표팀은 후반 11분, 전가을의 골로 승리를 예감했습니다.



교체 투입된 지소연의 절묘한 패스가 결정적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후 호주의 공세를 한 점으로 막아 2대 1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전가을(여자축구 국가대표) : "골을 넣어 기쁜데 동료들 모두 잘해줘서 기쁩니다."



우리나라는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자신감을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인터뷰>최인철(감독) : "선수들 상당한 자신감 얻었다. 철저히 준비해 메달 따도록..."



대표팀은 모레 다시 소집돼 아시안게임 사상 첫 메달을 향한 담금질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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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스퀸컵 첫 우승 ‘AG 메달 자신감’
    • 입력 2010-10-23 21:41:01
    • 수정2010-10-23 21:52:08
    뉴스 9
<앵커 멘트>

피스퀸컵 국제여자축구대회에서 우리나라가 호주를 꺾고 대회 사상 처음 정상에 올라, 아시안게임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김나래의 프리킥 골로 먼저 앞서갔습니다.

전반 16분 호주 수비벽의 허점을 파고드는 멋진 골이었습니다.

대표팀은 후반 11분, 전가을의 골로 승리를 예감했습니다.

교체 투입된 지소연의 절묘한 패스가 결정적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후 호주의 공세를 한 점으로 막아 2대 1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전가을(여자축구 국가대표) : "골을 넣어 기쁜데 동료들 모두 잘해줘서 기쁩니다."

우리나라는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자신감을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인터뷰>최인철(감독) : "선수들 상당한 자신감 얻었다. 철저히 준비해 메달 따도록..."

대표팀은 모레 다시 소집돼 아시안게임 사상 첫 메달을 향한 담금질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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