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실기업을 우량기업으로 속여서 거액을 대출받은 벤처기업 업주와 이를 도와준 공인회계사 등 5명이 구속됐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반부패특별수사부는 오늘 주식회사 CSD 정보통신 대표 42살 박 모씨 등 벤처업체 대표 2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그리고 공인회계사 3명은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각각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정보통신업체가 40억원의 적자를 냈는데도 공인회계사의 도움 아래 흑자기업으로 분식 회계한 뒤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21억원을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반부패특별수사부는 오늘 주식회사 CSD 정보통신 대표 42살 박 모씨 등 벤처업체 대표 2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그리고 공인회계사 3명은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각각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정보통신업체가 40억원의 적자를 냈는데도 공인회계사의 도움 아래 흑자기업으로 분식 회계한 뒤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21억원을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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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식회계 회계사 등 5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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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7-20 19:00:00
⊙앵커: 부실기업을 우량기업으로 속여서 거액을 대출받은 벤처기업 업주와 이를 도와준 공인회계사 등 5명이 구속됐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반부패특별수사부는 오늘 주식회사 CSD 정보통신 대표 42살 박 모씨 등 벤처업체 대표 2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그리고 공인회계사 3명은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각각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정보통신업체가 40억원의 적자를 냈는데도 공인회계사의 도움 아래 흑자기업으로 분식 회계한 뒤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21억원을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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