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인도네시아 뿐 아니라 러시아 캄차카에서도 대형 화산이 폭발했습니다.
엄청난 재와 연기를 뿜어냈습니다.
김명섭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유라시아 대륙에서 가장 큰 화산 등 러시아 캄차카 지역의 화산들이 일제히 폭발했습니다.
쏟아지는 화산재로 시야는 막혔고 화산재가 곳곳에 쌓였습니다.
주변 지역 주민들은 모두 대피하고 인근 도시와 마을의 기능은 멈췄습니다.
<인터뷰> 비상대책부 관계자 : " 화산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
화산재가 북태평양 쪽으로 확산하면서 이 지역을 지나는 항공기들이 항로를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진연구소는 화산재 확산이 더 지속될 경우 이 일대를 지나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인도네시아 머라피 화산도 오늘 다시 폭발했습니다.
주민대피령이 다시 내려져 이재민수는 모두 5만 명 이상으로 늘어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캄차카 지역은 이른바 불의 고리로 불리는 대표적인 화산대고, 머라피 화산 역시 이에 못지 않은 활발한 화산지형이라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이후 유사한 폭발이 또 나올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김명섭입니다.
인도네시아 뿐 아니라 러시아 캄차카에서도 대형 화산이 폭발했습니다.
엄청난 재와 연기를 뿜어냈습니다.
김명섭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유라시아 대륙에서 가장 큰 화산 등 러시아 캄차카 지역의 화산들이 일제히 폭발했습니다.
쏟아지는 화산재로 시야는 막혔고 화산재가 곳곳에 쌓였습니다.
주변 지역 주민들은 모두 대피하고 인근 도시와 마을의 기능은 멈췄습니다.
<인터뷰> 비상대책부 관계자 : " 화산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
화산재가 북태평양 쪽으로 확산하면서 이 지역을 지나는 항공기들이 항로를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진연구소는 화산재 확산이 더 지속될 경우 이 일대를 지나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인도네시아 머라피 화산도 오늘 다시 폭발했습니다.
주민대피령이 다시 내려져 이재민수는 모두 5만 명 이상으로 늘어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캄차카 지역은 이른바 불의 고리로 불리는 대표적인 화산대고, 머라피 화산 역시 이에 못지 않은 활발한 화산지형이라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이후 유사한 폭발이 또 나올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김명섭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캄차카도 화산 폭발, 항공로 차질 우려
-
- 입력 2010-10-29 22:20:30
![](/data/news/2010/10/29/2185058_80.jpg)
<앵커 멘트>
인도네시아 뿐 아니라 러시아 캄차카에서도 대형 화산이 폭발했습니다.
엄청난 재와 연기를 뿜어냈습니다.
김명섭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유라시아 대륙에서 가장 큰 화산 등 러시아 캄차카 지역의 화산들이 일제히 폭발했습니다.
쏟아지는 화산재로 시야는 막혔고 화산재가 곳곳에 쌓였습니다.
주변 지역 주민들은 모두 대피하고 인근 도시와 마을의 기능은 멈췄습니다.
<인터뷰> 비상대책부 관계자 : " 화산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
화산재가 북태평양 쪽으로 확산하면서 이 지역을 지나는 항공기들이 항로를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진연구소는 화산재 확산이 더 지속될 경우 이 일대를 지나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인도네시아 머라피 화산도 오늘 다시 폭발했습니다.
주민대피령이 다시 내려져 이재민수는 모두 5만 명 이상으로 늘어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캄차카 지역은 이른바 불의 고리로 불리는 대표적인 화산대고, 머라피 화산 역시 이에 못지 않은 활발한 화산지형이라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이후 유사한 폭발이 또 나올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김명섭입니다.
-
-
김명섭 기자 kmsenv@kbs.co.kr
김명섭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