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G20 정상회의 ‘4대 의제’ 제시
입력 2010.11.0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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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G 20 정상회의. 이제 열흘 남았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환율과 개발 등 4대 의제를 제시했습니다.
먼저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G20 서울 정상회의가 D-10을 앞두고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습니다.
청와대도 오늘부터 비상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환율, 글로벌 금융안전망, IMF 개혁, 개발을 G20 서울 정상회의 4대 중요 의제로 제시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서울 정상회의에서는 그간의 합의 사항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 틀을 짜야 하고 남은 의제들에 대해 합의를 이뤄내야 합니다."
특히 선진국과 개도국 격차 해소를 위한 '개발' 의제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정상회의 사회자인 이 대통령은 진행 시나리오 등 회의 준비도 직접 챙기기 시작했습니다.
정상회의가 열릴 때까지 G20과 관련이 없는 외부 일정은 가능한 잡지 않는다는 방침입니다.
모레, 청와대에서 내외신 기자회견, 5일에는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G20 관련 인터뷰가 예정돼 있습니다.
외국 정상으로는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오는 9일 가장 먼저 방한합니다.
G20에 앞서 열리는 비즈니스 서밋에는 120여 명의 CEO와 함께 독일 영국 등 11개국 정상들의 참석이 확정됐고 러시아 정상도 참석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참가국 정상들과는 모두 양자회담을 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마지막 세부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G 20 정상회의. 이제 열흘 남았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환율과 개발 등 4대 의제를 제시했습니다.
먼저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G20 서울 정상회의가 D-10을 앞두고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습니다.
청와대도 오늘부터 비상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환율, 글로벌 금융안전망, IMF 개혁, 개발을 G20 서울 정상회의 4대 중요 의제로 제시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서울 정상회의에서는 그간의 합의 사항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 틀을 짜야 하고 남은 의제들에 대해 합의를 이뤄내야 합니다."
특히 선진국과 개도국 격차 해소를 위한 '개발' 의제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정상회의 사회자인 이 대통령은 진행 시나리오 등 회의 준비도 직접 챙기기 시작했습니다.
정상회의가 열릴 때까지 G20과 관련이 없는 외부 일정은 가능한 잡지 않는다는 방침입니다.
모레, 청와대에서 내외신 기자회견, 5일에는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G20 관련 인터뷰가 예정돼 있습니다.
외국 정상으로는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오는 9일 가장 먼저 방한합니다.
G20에 앞서 열리는 비즈니스 서밋에는 120여 명의 CEO와 함께 독일 영국 등 11개국 정상들의 참석이 확정됐고 러시아 정상도 참석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참가국 정상들과는 모두 양자회담을 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마지막 세부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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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G20 정상회의 ‘4대 의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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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01 22:17:37

<앵커 멘트>
G 20 정상회의. 이제 열흘 남았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환율과 개발 등 4대 의제를 제시했습니다.
먼저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G20 서울 정상회의가 D-10을 앞두고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습니다.
청와대도 오늘부터 비상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환율, 글로벌 금융안전망, IMF 개혁, 개발을 G20 서울 정상회의 4대 중요 의제로 제시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서울 정상회의에서는 그간의 합의 사항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 틀을 짜야 하고 남은 의제들에 대해 합의를 이뤄내야 합니다."
특히 선진국과 개도국 격차 해소를 위한 '개발' 의제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정상회의 사회자인 이 대통령은 진행 시나리오 등 회의 준비도 직접 챙기기 시작했습니다.
정상회의가 열릴 때까지 G20과 관련이 없는 외부 일정은 가능한 잡지 않는다는 방침입니다.
모레, 청와대에서 내외신 기자회견, 5일에는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G20 관련 인터뷰가 예정돼 있습니다.
외국 정상으로는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오는 9일 가장 먼저 방한합니다.
G20에 앞서 열리는 비즈니스 서밋에는 120여 명의 CEO와 함께 독일 영국 등 11개국 정상들의 참석이 확정됐고 러시아 정상도 참석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참가국 정상들과는 모두 양자회담을 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마지막 세부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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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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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서울 G20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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