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G 20 정상들을 캐리커처로 미리 만나 보시겠습니다.
한 나라의 지도자 하면 얼핏 근엄하고 멀게 느껴지는데, 그림 속에선 친근하고 정감 넘칩니다.
조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평소 마라톤을 즐기는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은 조깅 복장으로, 오마바 대통령은 편안한 골프 옷 차림입니다.
눈의 나라 러시아에서 온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스키에 몸을 실었고, 자전거광인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은 분신 같은 자전거 위에서 미소 짓습니다.
인도의 싱 총리는 마법의 양탄자에 올라 비상하는 인도 경제를 뽐내고, 영국의 최연소 캐머런 총리는 귀족학교 출신답게 애마에 올랐습니다.
근엄하기만 했던 세계의 정상들이 익살스런 캐리커처속에서 정감어린 이미지를 한껏 발합니다.
이번 G20 정상회의에는 어느 때 보다도 여성 파워가 거셉니다.
한 손에 고운 한국 부채를 든 아르헨티나의 페르난데스 대통령과 호주 역사상 첫 여성 총리로 화려하게 등극한 줄리아 길러드 총리, 조용한 카리스마를 풍기는 독일의 메르켈 총리까지...
부드럽고 품위있는 여성 지도자의 매력을 상징합니다.
<인터뷰> 캐리커쳐 작가 : "정상들의 본연의 모습을 배려하는 캐리커쳐, 장점 내지는 특성 부분을 더 보완해서 (그렸어요)"
세계를 움직이는 별들, 친근한 이웃이자, 반가운 손님의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G 20 정상들을 캐리커처로 미리 만나 보시겠습니다.
한 나라의 지도자 하면 얼핏 근엄하고 멀게 느껴지는데, 그림 속에선 친근하고 정감 넘칩니다.
조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평소 마라톤을 즐기는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은 조깅 복장으로, 오마바 대통령은 편안한 골프 옷 차림입니다.
눈의 나라 러시아에서 온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스키에 몸을 실었고, 자전거광인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은 분신 같은 자전거 위에서 미소 짓습니다.
인도의 싱 총리는 마법의 양탄자에 올라 비상하는 인도 경제를 뽐내고, 영국의 최연소 캐머런 총리는 귀족학교 출신답게 애마에 올랐습니다.
근엄하기만 했던 세계의 정상들이 익살스런 캐리커처속에서 정감어린 이미지를 한껏 발합니다.
이번 G20 정상회의에는 어느 때 보다도 여성 파워가 거셉니다.
한 손에 고운 한국 부채를 든 아르헨티나의 페르난데스 대통령과 호주 역사상 첫 여성 총리로 화려하게 등극한 줄리아 길러드 총리, 조용한 카리스마를 풍기는 독일의 메르켈 총리까지...
부드럽고 품위있는 여성 지도자의 매력을 상징합니다.
<인터뷰> 캐리커쳐 작가 : "정상들의 본연의 모습을 배려하는 캐리커쳐, 장점 내지는 특성 부분을 더 보완해서 (그렸어요)"
세계를 움직이는 별들, 친근한 이웃이자, 반가운 손님의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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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리커처로 만나는 G20 정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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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02 22:06:51
<앵커 멘트>
G 20 정상들을 캐리커처로 미리 만나 보시겠습니다.
한 나라의 지도자 하면 얼핏 근엄하고 멀게 느껴지는데, 그림 속에선 친근하고 정감 넘칩니다.
조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평소 마라톤을 즐기는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은 조깅 복장으로, 오마바 대통령은 편안한 골프 옷 차림입니다.
눈의 나라 러시아에서 온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스키에 몸을 실었고, 자전거광인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은 분신 같은 자전거 위에서 미소 짓습니다.
인도의 싱 총리는 마법의 양탄자에 올라 비상하는 인도 경제를 뽐내고, 영국의 최연소 캐머런 총리는 귀족학교 출신답게 애마에 올랐습니다.
근엄하기만 했던 세계의 정상들이 익살스런 캐리커처속에서 정감어린 이미지를 한껏 발합니다.
이번 G20 정상회의에는 어느 때 보다도 여성 파워가 거셉니다.
한 손에 고운 한국 부채를 든 아르헨티나의 페르난데스 대통령과 호주 역사상 첫 여성 총리로 화려하게 등극한 줄리아 길러드 총리, 조용한 카리스마를 풍기는 독일의 메르켈 총리까지...
부드럽고 품위있는 여성 지도자의 매력을 상징합니다.
<인터뷰> 캐리커쳐 작가 : "정상들의 본연의 모습을 배려하는 캐리커쳐, 장점 내지는 특성 부분을 더 보완해서 (그렸어요)"
세계를 움직이는 별들, 친근한 이웃이자, 반가운 손님의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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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기자 aufheb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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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서울 G20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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