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야구, AG서 ‘동반 금 명예회복’
입력 2010.11.0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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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열흘 앞으로 다가온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선수단은 축구와 야구 동반우승에 도전합니다.
4년전 도하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경험한 축구와 야구는 광저우에서 명예회복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정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야구 패배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WBC 준우승 등 세계 최강 반열에 올라선 한국야구에게 4년전 도하의 패배는 끔찍한 치욕입니다.
일본 사회인 야구팀에 충격의 패배를 당한끝에 3위에 머물렀습니다.
철저한 팀플레이로 아시아 최강의 명예를 되찾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추신수 : "1번 9번 어디든 팀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겁니다..."
결승진출조차 실패한 채 돌아서야 했던 카타르 도하의 참담함. 축구팀은 86년 서울 아시안게임이후 무려 24년간 금메달 갈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홈팀 중국과 중동의 모래바람을 넘어야 아시아의 호랑이 한국 축구의 자존심을 살릴 수 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 : "매순간 최선을 다한다면 결과 또한 금메달로 가는 과정이 될 것..."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축구 야구팀의 성적은 아시안게임 전체 분위기를 좌우합니다.
<인터뷰> 고홍래(경기도 하남시) : "야구나 축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그게 밑바탕이 돼서 보는 국민들도 흥이 나지 않을까 생각되고요."
명예회복을 선언한 축구팀과 야구팀의 동반 금메달 도전은 오는 8일 축구 남북 대결로 시작됩니다.
KBS 뉴스 정재용입니다
열흘 앞으로 다가온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선수단은 축구와 야구 동반우승에 도전합니다.
4년전 도하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경험한 축구와 야구는 광저우에서 명예회복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정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야구 패배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WBC 준우승 등 세계 최강 반열에 올라선 한국야구에게 4년전 도하의 패배는 끔찍한 치욕입니다.
일본 사회인 야구팀에 충격의 패배를 당한끝에 3위에 머물렀습니다.
철저한 팀플레이로 아시아 최강의 명예를 되찾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추신수 : "1번 9번 어디든 팀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겁니다..."
결승진출조차 실패한 채 돌아서야 했던 카타르 도하의 참담함. 축구팀은 86년 서울 아시안게임이후 무려 24년간 금메달 갈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홈팀 중국과 중동의 모래바람을 넘어야 아시아의 호랑이 한국 축구의 자존심을 살릴 수 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 : "매순간 최선을 다한다면 결과 또한 금메달로 가는 과정이 될 것..."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축구 야구팀의 성적은 아시안게임 전체 분위기를 좌우합니다.
<인터뷰> 고홍래(경기도 하남시) : "야구나 축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그게 밑바탕이 돼서 보는 국민들도 흥이 나지 않을까 생각되고요."
명예회복을 선언한 축구팀과 야구팀의 동반 금메달 도전은 오는 8일 축구 남북 대결로 시작됩니다.
KBS 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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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야구, AG서 ‘동반 금 명예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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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02 22:06:59
<앵커 멘트>
열흘 앞으로 다가온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선수단은 축구와 야구 동반우승에 도전합니다.
4년전 도하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경험한 축구와 야구는 광저우에서 명예회복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정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야구 패배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WBC 준우승 등 세계 최강 반열에 올라선 한국야구에게 4년전 도하의 패배는 끔찍한 치욕입니다.
일본 사회인 야구팀에 충격의 패배를 당한끝에 3위에 머물렀습니다.
철저한 팀플레이로 아시아 최강의 명예를 되찾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추신수 : "1번 9번 어디든 팀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겁니다..."
결승진출조차 실패한 채 돌아서야 했던 카타르 도하의 참담함. 축구팀은 86년 서울 아시안게임이후 무려 24년간 금메달 갈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홈팀 중국과 중동의 모래바람을 넘어야 아시아의 호랑이 한국 축구의 자존심을 살릴 수 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 : "매순간 최선을 다한다면 결과 또한 금메달로 가는 과정이 될 것..."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축구 야구팀의 성적은 아시안게임 전체 분위기를 좌우합니다.
<인터뷰> 고홍래(경기도 하남시) : "야구나 축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그게 밑바탕이 돼서 보는 국민들도 흥이 나지 않을까 생각되고요."
명예회복을 선언한 축구팀과 야구팀의 동반 금메달 도전은 오는 8일 축구 남북 대결로 시작됩니다.
KBS 뉴스 정재용입니다
열흘 앞으로 다가온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선수단은 축구와 야구 동반우승에 도전합니다.
4년전 도하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경험한 축구와 야구는 광저우에서 명예회복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정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야구 패배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WBC 준우승 등 세계 최강 반열에 올라선 한국야구에게 4년전 도하의 패배는 끔찍한 치욕입니다.
일본 사회인 야구팀에 충격의 패배를 당한끝에 3위에 머물렀습니다.
철저한 팀플레이로 아시아 최강의 명예를 되찾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추신수 : "1번 9번 어디든 팀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겁니다..."
결승진출조차 실패한 채 돌아서야 했던 카타르 도하의 참담함. 축구팀은 86년 서울 아시안게임이후 무려 24년간 금메달 갈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홈팀 중국과 중동의 모래바람을 넘어야 아시아의 호랑이 한국 축구의 자존심을 살릴 수 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 : "매순간 최선을 다한다면 결과 또한 금메달로 가는 과정이 될 것..."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축구 야구팀의 성적은 아시안게임 전체 분위기를 좌우합니다.
<인터뷰> 고홍래(경기도 하남시) : "야구나 축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그게 밑바탕이 돼서 보는 국민들도 흥이 나지 않을까 생각되고요."
명예회복을 선언한 축구팀과 야구팀의 동반 금메달 도전은 오는 8일 축구 남북 대결로 시작됩니다.
KBS 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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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용 기자 spoy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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