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농구 대표팀 훈련 재개

입력 2010.11.0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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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부 구단의 소집 거부로 훈련을 중단했던 여자 농구대표팀이 오늘 훈련을 재개했습니다.

여자 농구대표팀은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입원 치료 중인 김지윤을 제외한 11명이 모여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여자 프로농구에서는 신세계가 국민은행을 66대 63으로 이겨 2연승을 달렸습니다.

우리나라가 세계여자배구선수권 조별리그 마지막 5차전에서 김연경이 23득점을 올리는 활약으로 강호 터키를 3대 2로 이겼습니다.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 박용택이 원 소속구단인 LG와 최대 4년 간 계약금 8억원, 연봉 3억 5천만원 등 총 34억원에 재계약했습니다.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에서 허영호 7단이 준결승 3번기 제 2국에서 박정환 8단에 불계승을 거두고, 생애 처음 세계대회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에 각계의 격려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과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은 오늘 태릉 선수촌을 방문해 4천 만원을, 조계종에서도 3백만원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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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농구 대표팀 훈련 재개
    • 입력 2010-11-03 22:07:17
    뉴스 9
<앵커 멘트> 일부 구단의 소집 거부로 훈련을 중단했던 여자 농구대표팀이 오늘 훈련을 재개했습니다. 여자 농구대표팀은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입원 치료 중인 김지윤을 제외한 11명이 모여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여자 프로농구에서는 신세계가 국민은행을 66대 63으로 이겨 2연승을 달렸습니다. 우리나라가 세계여자배구선수권 조별리그 마지막 5차전에서 김연경이 23득점을 올리는 활약으로 강호 터키를 3대 2로 이겼습니다.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 박용택이 원 소속구단인 LG와 최대 4년 간 계약금 8억원, 연봉 3억 5천만원 등 총 34억원에 재계약했습니다.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에서 허영호 7단이 준결승 3번기 제 2국에서 박정환 8단에 불계승을 거두고, 생애 처음 세계대회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에 각계의 격려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과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은 오늘 태릉 선수촌을 방문해 4천 만원을, 조계종에서도 3백만원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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