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원화 가치 급등…수출 전선 이상 없나?
입력 2010.11.05 (22:38) 수정 2010.11.05 (22:54) 뉴스 9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원화가치 급등에도 엔화 강세로 수출은 비교적 선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흐름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장담할 수 없고, 중소기업은 이미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계속해서, 박일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캐릭터 인형 상품을 수출하는 기업입니다.



올해 일본으로의 수출 물량이 지난해보다 30% 이상 늘었습니다.



신제품 출시에다 지난해 말과 비교했을 때 엔화가 원화보다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가격 경쟁력이 좋아진 덕도 컸습니다.



<인터뷰> 송정호(오로라월드 부사장) : "이번을 기회로 보고 일본 판매망을 늘리고, 거래선을 확대를 해서..."



일본과 경쟁 관계에 있는 자동차 수출도 지난해보다 30% 넘게 증가한 상황.



여기에 중국의 경제 성장까지 더해지면서 지난달 수출액이 441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렇게 엔화의 강세는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인한 수출경쟁력 악화의 완충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화 강세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돼 엔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은 길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수출 중소기업의 80% 이상은 달러에 대한 원화 강세로 채산성 악화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영식(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 "일본 수출기업들이 고전하는 것은 엔저 때 느슨하게 경영을 해서이기 때문에 이를 교훈삼아 우리는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다음주에 열릴 G20정상회의에서 환율 문제에 어떤 결론을 이끌어내느냐가 우리 수출 전선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일중입니다.
  • 원화 가치 급등…수출 전선 이상 없나?
    • 입력 2010-11-05 22:38:28
    • 수정2010-11-05 22:54:56
    뉴스 9
<앵커 멘트>



원화가치 급등에도 엔화 강세로 수출은 비교적 선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흐름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장담할 수 없고, 중소기업은 이미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계속해서, 박일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캐릭터 인형 상품을 수출하는 기업입니다.



올해 일본으로의 수출 물량이 지난해보다 30% 이상 늘었습니다.



신제품 출시에다 지난해 말과 비교했을 때 엔화가 원화보다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가격 경쟁력이 좋아진 덕도 컸습니다.



<인터뷰> 송정호(오로라월드 부사장) : "이번을 기회로 보고 일본 판매망을 늘리고, 거래선을 확대를 해서..."



일본과 경쟁 관계에 있는 자동차 수출도 지난해보다 30% 넘게 증가한 상황.



여기에 중국의 경제 성장까지 더해지면서 지난달 수출액이 441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렇게 엔화의 강세는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인한 수출경쟁력 악화의 완충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화 강세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돼 엔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은 길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수출 중소기업의 80% 이상은 달러에 대한 원화 강세로 채산성 악화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영식(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 "일본 수출기업들이 고전하는 것은 엔저 때 느슨하게 경영을 해서이기 때문에 이를 교훈삼아 우리는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다음주에 열릴 G20정상회의에서 환율 문제에 어떤 결론을 이끌어내느냐가 우리 수출 전선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일중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