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회의 빈틈없는 예행연습…‘취재경쟁’ 후끈

입력 2010.11.0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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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G 20 정상회의. 예행연습도 어찌나 빈틈없는지 각국 지도자들의 배우자까지 '대역'을 썼습니다.

취재 경쟁도 벌써부터 뜨겁습니다.

먼저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형형색색의 한복이 단아한 자태를 뽐냅니다.

각국 정상들과 함께 방한할 퍼스트레이디들을 위한 한복 패션쇼 예행연습.

당일 치밀한 행사준비를 위해 배우자 대역들까지 동원됐습니다.

<녹취> 고은경(G20 정상 배우자 행사 총책임자) : "기품있는 한국의 멋과 고전의 아름다움을 이 행사를 통해서 보여드리게 됐습니다."

정상회의 취재에 나선 국내외 언론인들을 위한 미디어센터도 개방됐습니다.

4천명이상을 수용할수 있도록 조성된 이곳 미디어센터에는 모두 63개국 내외신 기자들이 실시간으로 G20정상회의 소식을 전세계에 전파하게 됩니다.

<녹취> 조셉 피카르드(미국 신문 기자) : "매우 넓고 필요한 시설들이 가깝게 잘 갖춰져 있어 좋습니다."

서울의 관광명소 탐방에 나선 외국 기자들은 가는 곳마다 열띤 취재 열의를 보였습니다.

<녹취> 네틸라 뎀네리(캐나다 언론인) : "한강이 너무 커 놀랐습니다."

특히, 한국의 대표적인 입체영상 기술과 영화산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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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20 회의 빈틈없는 예행연습…‘취재경쟁’ 후끈
    • 입력 2010-11-09 22:08:47
    뉴스 9
<앵커멘트> G 20 정상회의. 예행연습도 어찌나 빈틈없는지 각국 지도자들의 배우자까지 '대역'을 썼습니다. 취재 경쟁도 벌써부터 뜨겁습니다. 먼저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형형색색의 한복이 단아한 자태를 뽐냅니다. 각국 정상들과 함께 방한할 퍼스트레이디들을 위한 한복 패션쇼 예행연습. 당일 치밀한 행사준비를 위해 배우자 대역들까지 동원됐습니다. <녹취> 고은경(G20 정상 배우자 행사 총책임자) : "기품있는 한국의 멋과 고전의 아름다움을 이 행사를 통해서 보여드리게 됐습니다." 정상회의 취재에 나선 국내외 언론인들을 위한 미디어센터도 개방됐습니다. 4천명이상을 수용할수 있도록 조성된 이곳 미디어센터에는 모두 63개국 내외신 기자들이 실시간으로 G20정상회의 소식을 전세계에 전파하게 됩니다. <녹취> 조셉 피카르드(미국 신문 기자) : "매우 넓고 필요한 시설들이 가깝게 잘 갖춰져 있어 좋습니다." 서울의 관광명소 탐방에 나선 외국 기자들은 가는 곳마다 열띤 취재 열의를 보였습니다. <녹취> 네틸라 뎀네리(캐나다 언론인) : "한강이 너무 커 놀랐습니다." 특히, 한국의 대표적인 입체영상 기술과 영화산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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