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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노인요양시설 불…10명 사망·17명 부상
입력 2010.11.12 (08:06) 수정 2010.11.12 (15:51)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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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포항의 한 노인요양시설에서 불이 나 10명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조지현기자, 상황이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오늘 새벽 4시 반쯤 경북 포항시 남구 인덕동의 한 노인요양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분만에 꺼졌지만 10명이 숨졌고 82세 김모씨와 41살 염모씨 등 17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부상자들은 9명이 세명기독병원으로 옮겨졌고 성모병원으로 8명이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일단 부상자들은 연기흡입 등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은 상태지만 병원에서 정밀검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들은 세명기독병원과 S병원, 포항의료원 3곳으로 나눠 옮겨졌습니다.

이 노인요양시설은 2층짜리 건물로 26명이 생활했는데 전원 여성이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 시설은 지난 2006년부터 운영돼왔으며 사고당시 각층 관리자 1명씩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생활하고 있었던데다 불길이 빠르게 번져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밤새 포항지역에는 바람이 초속 10미터 이상으로 강하게 불어 불이 급속히 번진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화재원인등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검색을 계속하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 포항 노인요양시설 불…10명 사망·17명 부상
    • 입력 2010-11-12 08:06:07
    • 수정2010-11-12 15:51:36
    뉴스광장
<앵커 멘트>

포항의 한 노인요양시설에서 불이 나 10명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조지현기자, 상황이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오늘 새벽 4시 반쯤 경북 포항시 남구 인덕동의 한 노인요양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분만에 꺼졌지만 10명이 숨졌고 82세 김모씨와 41살 염모씨 등 17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부상자들은 9명이 세명기독병원으로 옮겨졌고 성모병원으로 8명이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일단 부상자들은 연기흡입 등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은 상태지만 병원에서 정밀검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들은 세명기독병원과 S병원, 포항의료원 3곳으로 나눠 옮겨졌습니다.

이 노인요양시설은 2층짜리 건물로 26명이 생활했는데 전원 여성이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 시설은 지난 2006년부터 운영돼왔으며 사고당시 각층 관리자 1명씩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생활하고 있었던데다 불길이 빠르게 번져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밤새 포항지역에는 바람이 초속 10미터 이상으로 강하게 불어 불이 급속히 번진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화재원인등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검색을 계속하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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