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공유·임수정, ‘첫 사랑을 찾아서…’

입력 2010.11.12 (09:04) 수정 2010.11.1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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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였죠,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영화<김종욱 찾기>제작발표회가 열렸는데요.

수많은 취재진들 사이로 등장한 두 주인공!

<인터뷰> 임수정(연기자) : "안녕하세요.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김종욱 찾기>의 임수정, 공유입니다. 반갑습니다."

영화<김종욱 찾기>는 동명의 창작뮤지컬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첫사랑을 찾아 나선 임수정과 그녀를 도와주는 공유가 만나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인데요~

<인터뷰> 임수정(연기자) : (뮤지컬 연기를 위해 준비한 점은?) "춤도 좀 연습하고 노래도 연습하고 실제 뮤지컬계에서 어마어마한 대단하신 선생님들이 투입이 돼서 다 레슨 받으면서 준비를 했는데 한 번도 지금까지 보여드린 모습이 아니라 조금은 긴장되는 것 같아요."

<녹취> 공유(연기자) : "제가 보기에는 김종욱 찾기에서 놓쳐서는 안 될 명장면이 아닐까?"

한편, 이번 작품은 공유씨가 제대 후 1년 만에 복귀하는 첫 작품인데요~

그동안 공유씨의 연기를 기다린 여성 팬들 참~ 많았죠!

<인터뷰> 공유(연기자) : (군 전역 후 1년 만에 복귀한 소감은?) "사실 어제 밤잠을 설쳐가지고, 제대 하고 1년만이더라고요. 의도한건 아니었는데 굉장히 컴백을 늦게 하게 됐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부담감이 오더라고요. 많은 기대보다는 편안하게 적당한 기대로 영화를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까칠한 로맨틱 가이 공유, 신비로운 매력이 넘치는 임수정씨의 만남!

과연 두 사람에 대한 감독의 평가는 어떨까요?

<인터뷰> 장유정(감독) : (촬영장 배우 임수정의 모습은?) "캐릭터나 상황이나 작품에 대한 해석 능력이 뛰어난 배우였어요."

임수정씨를 향한 감독의 칭찬이 끊이질 않는데요~

<인터뷰> 공유(연기자) : "너무 칭찬만 하시는 거 아니예요?"

<인터뷰> 장유정(감독) : "그리고 공유 배우는 정말 인간성이 좋으세요."

아~ 공유씨의 최대 장점은 인간성이군요!

임수정, 공유씨 두 사람은 실제 10년 지기 절친한 친구사이라고 하는데요, 두 분, 연인연기하기 어렵지 않았나요?

<인터뷰> 임수정(연기자) : (연기하기 어색하지 않았는지? ) "오히려 편하기 때문에 호흡이 더 잘 맞았던 것도 있고요 한편으로는 너무 잘 아니깐 신선함이 떨어지는 건 있었어요."

<인터뷰> 공유(연기자) : "친구였을 때까지 그 선에서 좋았던 부분들이 막상 연기하면서 더 친해지니 조금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었고요. 영화를 다 찍고 난 다음에 화장품광고를 우연히 보게 됐어요. 화장품 광고 끝까지 보기 힘들더라고요. 진짜 연기 잘하는 배우구나..."

광고 속 모습처럼 실제로도 절대동안 얼굴을 자랑하는 임수정씨!

그 덕분에 유독 실제 나이보다 어린 역할을 많이 해 왔는데요.

<인터뷰> 임수정(연기자) : (본인이 동안이라고 생각하는지? ) "그걸 잘 이용했어요. 어린 캐릭터들을 많이 했었는데 나이는 어리지만 굉장히 매력적인 캐릭터 제가 동안 얼굴을 갖고 있어서 할 수 있었거든요."

<인터뷰>공유(연기자) : "임수정 망언 되는 거 아니에요?"

<인터뷰> 임수정(연기자) : "제 2의 망언으로 나와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해요."

임수정씨 정말 솔직하네요~

<인터뷰> 임수정(연기자) :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공유씨 복귀작인데 예쁘게 봐주시고 좋은 얘기 많이 써주세요."

<인터뷰> 공유(연기자) : "감사합니다."

달콤한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 임수정-공유씨!

두 분의 연기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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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11-12 09:04:28
    • 수정2010-11-12 15: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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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였죠,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영화<김종욱 찾기>제작발표회가 열렸는데요. 수많은 취재진들 사이로 등장한 두 주인공! <인터뷰> 임수정(연기자) : "안녕하세요.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김종욱 찾기>의 임수정, 공유입니다. 반갑습니다." 영화<김종욱 찾기>는 동명의 창작뮤지컬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첫사랑을 찾아 나선 임수정과 그녀를 도와주는 공유가 만나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인데요~ <인터뷰> 임수정(연기자) : (뮤지컬 연기를 위해 준비한 점은?) "춤도 좀 연습하고 노래도 연습하고 실제 뮤지컬계에서 어마어마한 대단하신 선생님들이 투입이 돼서 다 레슨 받으면서 준비를 했는데 한 번도 지금까지 보여드린 모습이 아니라 조금은 긴장되는 것 같아요." <녹취> 공유(연기자) : "제가 보기에는 김종욱 찾기에서 놓쳐서는 안 될 명장면이 아닐까?" 한편, 이번 작품은 공유씨가 제대 후 1년 만에 복귀하는 첫 작품인데요~ 그동안 공유씨의 연기를 기다린 여성 팬들 참~ 많았죠! <인터뷰> 공유(연기자) : (군 전역 후 1년 만에 복귀한 소감은?) "사실 어제 밤잠을 설쳐가지고, 제대 하고 1년만이더라고요. 의도한건 아니었는데 굉장히 컴백을 늦게 하게 됐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부담감이 오더라고요. 많은 기대보다는 편안하게 적당한 기대로 영화를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까칠한 로맨틱 가이 공유, 신비로운 매력이 넘치는 임수정씨의 만남! 과연 두 사람에 대한 감독의 평가는 어떨까요? <인터뷰> 장유정(감독) : (촬영장 배우 임수정의 모습은?) "캐릭터나 상황이나 작품에 대한 해석 능력이 뛰어난 배우였어요." 임수정씨를 향한 감독의 칭찬이 끊이질 않는데요~ <인터뷰> 공유(연기자) : "너무 칭찬만 하시는 거 아니예요?" <인터뷰> 장유정(감독) : "그리고 공유 배우는 정말 인간성이 좋으세요." 아~ 공유씨의 최대 장점은 인간성이군요! 임수정, 공유씨 두 사람은 실제 10년 지기 절친한 친구사이라고 하는데요, 두 분, 연인연기하기 어렵지 않았나요? <인터뷰> 임수정(연기자) : (연기하기 어색하지 않았는지? ) "오히려 편하기 때문에 호흡이 더 잘 맞았던 것도 있고요 한편으로는 너무 잘 아니깐 신선함이 떨어지는 건 있었어요." <인터뷰> 공유(연기자) : "친구였을 때까지 그 선에서 좋았던 부분들이 막상 연기하면서 더 친해지니 조금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었고요. 영화를 다 찍고 난 다음에 화장품광고를 우연히 보게 됐어요. 화장품 광고 끝까지 보기 힘들더라고요. 진짜 연기 잘하는 배우구나..." 광고 속 모습처럼 실제로도 절대동안 얼굴을 자랑하는 임수정씨! 그 덕분에 유독 실제 나이보다 어린 역할을 많이 해 왔는데요. <인터뷰> 임수정(연기자) : (본인이 동안이라고 생각하는지? ) "그걸 잘 이용했어요. 어린 캐릭터들을 많이 했었는데 나이는 어리지만 굉장히 매력적인 캐릭터 제가 동안 얼굴을 갖고 있어서 할 수 있었거든요." <인터뷰>공유(연기자) : "임수정 망언 되는 거 아니에요?" <인터뷰> 임수정(연기자) : "제 2의 망언으로 나와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해요." 임수정씨 정말 솔직하네요~ <인터뷰> 임수정(연기자) :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공유씨 복귀작인데 예쁘게 봐주시고 좋은 얘기 많이 써주세요." <인터뷰> 공유(연기자) : "감사합니다." 달콤한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 임수정-공유씨! 두 분의 연기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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