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최대’ 광저우 AG 화려한 개막

입력 2010.11.12 (22:04) 수정 2010.11.12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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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2억 아시아인의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광저우 아시안게임, 그 대단원의 막이 올랐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에 최초의 수상 개막식과 20조원의 투자 비용 등 "최대, 최초"를 자랑합니다.

광저우에서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깊어가는 가을밤 강변을 따라 흐르는 낭만적 선율속에 화려한 수상 개막식이 시작됩니다.

물과 빛, 인간이 어울려 연출한 웅장하고 환상적 식전 공연이 감동과 탄성을 자아냅니다.

이번 대회는 모든 면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아시안 게임입니다.

역대 최다인 45개 국에서 참가하는 선수단이 만 4천여명입니다.

역시 최다인 42개 종목에 무려 476개의 금메달이 걸려있습니다.

경기장 건설과 개막식 등 준비를 위해 투자한 돈만 약 20조원, 2년 뒤 열릴 런던 올림픽 예산인 16조원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세계의 중심이 되겠다는 13억 중국인들의 원대한 꿈과 야망이 담겨진 광저우 아시안게임.

우리나라 역시 역대 최다인 41개 종목에 천여명이 출전해, 4회 연속 종합 2위 달성을 목표로 열전을 치릅니다.

광저우에서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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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초·최대’ 광저우 AG 화려한 개막
    • 입력 2010-11-12 22:04:02
    • 수정2010-11-12 23: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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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2억 아시아인의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광저우 아시안게임, 그 대단원의 막이 올랐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에 최초의 수상 개막식과 20조원의 투자 비용 등 "최대, 최초"를 자랑합니다. 광저우에서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깊어가는 가을밤 강변을 따라 흐르는 낭만적 선율속에 화려한 수상 개막식이 시작됩니다. 물과 빛, 인간이 어울려 연출한 웅장하고 환상적 식전 공연이 감동과 탄성을 자아냅니다. 이번 대회는 모든 면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아시안 게임입니다. 역대 최다인 45개 국에서 참가하는 선수단이 만 4천여명입니다. 역시 최다인 42개 종목에 무려 476개의 금메달이 걸려있습니다. 경기장 건설과 개막식 등 준비를 위해 투자한 돈만 약 20조원, 2년 뒤 열릴 런던 올림픽 예산인 16조원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세계의 중심이 되겠다는 13억 중국인들의 원대한 꿈과 야망이 담겨진 광저우 아시안게임. 우리나라 역시 역대 최다인 41개 종목에 천여명이 출전해, 4회 연속 종합 2위 달성을 목표로 열전을 치릅니다. 광저우에서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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