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최고 성적…여자 펜싱 4연패 신화

입력 2010.11.2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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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볼링도 금메달을 3개나 따내며 효자종목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여자 펜싱 플뢰레 선수들은 단체전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박수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먼저 금메달을 따낸 것은 남자 볼링 선수들이었습니다.

남자 5인조 경기에서 6게임 합계 6천 654점을 기록해 말레이시아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남자선수들의 선전은 여자 5인조 경기로 이어졌습니다.

에이스 황선옥을 앞세워 인도네시아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황선옥은 이로써 이번 대회 24게임 합계에서 1위를 차지해, '개인종합'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3관왕에 올랐습니다.

여자 펜싱 플뢰레 선수들도 금빛 찌르기에 성공했습니다.

에이스 남현희를 앞세운 우리나라에 일본을 상대가 되지 못했습니다.

45대 27. 큰 점수차 승리를 거두고 대회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개인전에서도 우승한 남현희는 도하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2관왕이 됐습니다.

남자 사브르 선수들은 중국 선수들과 접전을 벌였지만 45대 44,,한 점자차로 져 은메달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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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링 최고 성적…여자 펜싱 4연패 신화
    • 입력 2010-11-23 08: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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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볼링도 금메달을 3개나 따내며 효자종목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여자 펜싱 플뢰레 선수들은 단체전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박수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먼저 금메달을 따낸 것은 남자 볼링 선수들이었습니다. 남자 5인조 경기에서 6게임 합계 6천 654점을 기록해 말레이시아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남자선수들의 선전은 여자 5인조 경기로 이어졌습니다. 에이스 황선옥을 앞세워 인도네시아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황선옥은 이로써 이번 대회 24게임 합계에서 1위를 차지해, '개인종합'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3관왕에 올랐습니다. 여자 펜싱 플뢰레 선수들도 금빛 찌르기에 성공했습니다. 에이스 남현희를 앞세운 우리나라에 일본을 상대가 되지 못했습니다. 45대 27. 큰 점수차 승리를 거두고 대회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개인전에서도 우승한 남현희는 도하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2관왕이 됐습니다. 남자 사브르 선수들은 중국 선수들과 접전을 벌였지만 45대 44,,한 점자차로 져 은메달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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