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톡톡] 난방비 줄이려면 이렇게!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검색어 톡톡입니다.



<리포트>



겨울로 접어 들면서 주부님들 난방비 걱정이 앞서실 텐데요.



새나가는 난방비 확 절감하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먼저 외출할 땐, 보일러 전원을 끄는 것보다 외출모드로 바꿔두세요.



전원을 껐다가 난방을 새로 시작하면 보일러의 물을 급속히 데우기 때문에 난방비가 더 나옵니다.



또 보일러 필터를 2년에 한 번씩만 청소해줘도 10퍼센트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데요.



<인터뷰>이정석(대리/에너지 관리공단) : "보일러 안에 불순물이 끼면 물이 더 늦게 데워지고, 그만큼 보일러 가동시간도 길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보일러 업체나 청소 업체를 통해 2년에 한 번 정도 청소해 주는 게 좋습니다.



온풍기 등의 전열기를 사용한다면 창가나 문가에 세워두고 사용하세요!



유입되는 냉기를 차단해서 실내 공기가 골고루 데워지기 때문에 난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전기장판은 어떻게 써야할까요?



바닥에 그냥 깔면, 열이 바닥으로 많이 새어나가기 때문에 가급적 이불 위에 장판을 깔아두는게 좋습니다.



생활습관만 바꿔도 난방비 걱정, 확 줄일 수 있겠죠?



해병대 출신 연예인 애도 물결



해병대 출신 연예인들이 연평도 포격으로 전사한 후배 해병대원들에게 잇따라 애도를 표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해병대를 전역한 가수 이정씨는 ’사랑하는 나의 해병들, 부디 더 좋은 곳으로 가길 바란다’고 트위터를 통해 조의를 표했고요.



배우 정석원씨와 최필립씨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붉은 명찰, 해병대원의 명복을 빈다’며 안타까와햇습니다.



’젓갈 할머니’ 이번엔 억대 사전 기부



’젓갈 할머니’ 류양선 할머니를 기억하시나요?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젓갈을 팔아 모은 재산을 장학금으로 수시로 기부해 화제가 됐었는데요.



이번엔 전국 초, 중학교 200여 곳에 약 1억 원어치의 한국어 대사전을 기증했습니다.



못 배운 것이 한이 됐다는 할머니는 고맙다는 전화를 받을 때 보람을 느끼신다고 하는군요.



조심! 겨울에 심해지는 요실금



겨울만 되면 증상이 심해지는 질병이 있습니다.



바로 요실금인데요.



겨울철엔 몸 속의 수분 대부분이 땀이 아닌 소변으로만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하루 8번 이상 화장실을 가거나 자다가도 소변 때문에 2번 이상 깬다면, 요실금이 진행된 상태라 할 수 있는데요.



당장은 증세가 없어도 복부나 골반에 유독 살이 쪘다면, 요실금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인터뷰>홍승호(산부인과 전문의) : "복부나 골반 부위에 살이 찌면 지방세포가 늘어나 방광에 압박을 증가시켜 요실금에 걸리기 쉽습니다."



골반근육을 강화시켜 요실금을 예방하는 운동법, 소개합니다.



바닥에 누워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엉덩이를 천천히 들어 올리고 5초간 멈추세요.



이 상태로 엉덩이를 올렸다 내리는 동작을 10회 반복하면 됩니다.



이번엔 무릎을 세우고 상체를 올려 5초 동안 멈추는 동작인데요.



마찬가지로 10회 반복하면 요실금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검색어 톡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