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해병대, 육군 10분의 1로 경계…재조정해야
입력 2010.12.01 (08:15) 수정 2010.12.01 (08:17) 뉴스광장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이번 연평도 도발을 계기로 해병대 전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데요.

실제로 해병대는 육군이 맡고 있는 군사분계선보다 넓은 지역을 10분의 1의 부대 규모로 경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병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최전방 군사 분계선 249킬로미터.

육군 11개 사단이 경계 임무를 펼치고 있습니다.

여기에 서측 방면에도 255킬로미터의 경계 지역이 더 펼쳐져 있습니다.

이 곳은 해병대가 지키는 지역입니다.

그런데 이 서해안의 경우 육군이 맡고 있는 DMZ의 직선거리보다 더 넓은 거리이지만 단 해병 1개 사단이 맡고 있습니다.

육지에 비해 한강이라는 자연적인 지형 장애물이 있다고 하더라도 병력은 10분의 1수준입니다.

특히 전방을 경계하는 육군과 달리 전방과 측면 해안까지 경계 범위가 넓고 복잡합니다.

해병대는 유사시 적진에 상륙해야하는 공격형 부대가 주된 임무인데, 현재로선 경계 임무조차도 벅찬 실정입니다.

<녹취> 김기남(전 해병대 2사단장) : "유사시 적진에 침무해야 하는데, 전 병력이 경계만 서고 있다. 결국 해병 본연의 임무인 전투, 침투 훈련은 꿈도 못꾼다."

때문에 육군 위주의 군사력을 재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현재 2개 사단에 머무르고 있는 해병대를 재편해 서해지역에 추가로 1개 사단.

즉 공격형 부대를 증설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 해병대, 육군 10분의 1로 경계…재조정해야
    • 입력 2010-12-01 08:15:18
    • 수정2010-12-01 08:17:12
    뉴스광장
<앵커 멘트>

이번 연평도 도발을 계기로 해병대 전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데요.

실제로 해병대는 육군이 맡고 있는 군사분계선보다 넓은 지역을 10분의 1의 부대 규모로 경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병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최전방 군사 분계선 249킬로미터.

육군 11개 사단이 경계 임무를 펼치고 있습니다.

여기에 서측 방면에도 255킬로미터의 경계 지역이 더 펼쳐져 있습니다.

이 곳은 해병대가 지키는 지역입니다.

그런데 이 서해안의 경우 육군이 맡고 있는 DMZ의 직선거리보다 더 넓은 거리이지만 단 해병 1개 사단이 맡고 있습니다.

육지에 비해 한강이라는 자연적인 지형 장애물이 있다고 하더라도 병력은 10분의 1수준입니다.

특히 전방을 경계하는 육군과 달리 전방과 측면 해안까지 경계 범위가 넓고 복잡합니다.

해병대는 유사시 적진에 상륙해야하는 공격형 부대가 주된 임무인데, 현재로선 경계 임무조차도 벅찬 실정입니다.

<녹취> 김기남(전 해병대 2사단장) : "유사시 적진에 침무해야 하는데, 전 병력이 경계만 서고 있다. 결국 해병 본연의 임무인 전투, 침투 훈련은 꿈도 못꾼다."

때문에 육군 위주의 군사력을 재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현재 2개 사단에 머무르고 있는 해병대를 재편해 서해지역에 추가로 1개 사단.

즉 공격형 부대를 증설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