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장애인AG ‘광저우 감동 잇는다’

입력 2010.12.02 (22:15) 수정 2010.12.0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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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또 하나의 아시안게임이 오는 12일 광저우에서 열립니다.



광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 개막을 열흘 앞둔 가운데 우리 대표팀이 선전을 다짐하며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입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벅찬 감동이 다시 한번 펼쳐집니다.



주인공은 바로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단입니다.



장애인 체전 5관왕인 얼짱수영스타 김지은.



광저우에서 정다래의 눈물을 보며 많이 공감했다며 이번 대회에서 금빛 레이스를 다짐했습니다.



<인터뷰>김지은(수영 국가대표) : "정다래 선수처럼 저도 뜨거운 눈물을 흘렸으면 좋겠는데 꼭 금메달 아니라도 최선을 다할 거니까 응원 부탁드립니다."



1500미터와 마라톤에서 2관왕에 도전하는육상의 김규대는 각오를 다지기위해 머리까지 짧게 깎았습니다.



<인터뷰>김규대(육상 국가대표) : "최선을 다해서 후회없는 경기를 펼치겠습니다. 그러다보면 메달은 따라온다고 생각하구요."



19개 종목 19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35개로 종합 3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통의 강세 종목인 양궁과 사격, 볼링과 탁구에서 금메달 행진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수단은 광저우의 감동과 영광을 이어가겠다며 대회 개막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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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젠 장애인AG ‘광저우 감동 잇는다’
    • 입력 2010-12-02 22:15:26
    • 수정2010-12-02 22: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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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또 하나의 아시안게임이 오는 12일 광저우에서 열립니다.

광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 개막을 열흘 앞둔 가운데 우리 대표팀이 선전을 다짐하며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입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벅찬 감동이 다시 한번 펼쳐집니다.

주인공은 바로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단입니다.

장애인 체전 5관왕인 얼짱수영스타 김지은.

광저우에서 정다래의 눈물을 보며 많이 공감했다며 이번 대회에서 금빛 레이스를 다짐했습니다.

<인터뷰>김지은(수영 국가대표) : "정다래 선수처럼 저도 뜨거운 눈물을 흘렸으면 좋겠는데 꼭 금메달 아니라도 최선을 다할 거니까 응원 부탁드립니다."

1500미터와 마라톤에서 2관왕에 도전하는육상의 김규대는 각오를 다지기위해 머리까지 짧게 깎았습니다.

<인터뷰>김규대(육상 국가대표) : "최선을 다해서 후회없는 경기를 펼치겠습니다. 그러다보면 메달은 따라온다고 생각하구요."

19개 종목 19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35개로 종합 3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통의 강세 종목인 양궁과 사격, 볼링과 탁구에서 금메달 행진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수단은 광저우의 감동과 영광을 이어가겠다며 대회 개막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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