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친정 나들이 ‘38득점 폭발!’

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친정팀 클리블랜드와 첫 대결을 했는데 대단한 활약을 펼쳤죠?

무려 38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클리블랜드 팬들은 제임스에게 엄청난 야유를 퍼부었지만, 제임스의 활약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클리블랜드에서 마이애미로 옮긴 르브론 제임스, 옛 팬들의 야유 속에 코트에 나섰습니다.

제임스가 실수를 할 때면 환호성이 터져나오곤 했는데, 르브론 제임스 이런 상황에서 더욱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제임스는 3쿼터에만 무려 24점을 기록하자, 클리블랜드 팬들의 야유가 조용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제임스는 무려 38득점이나 기록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클리블랜드 팬들의 소동을 우려해서 경비 인력이 대폭 보강될 정도였는데, 다행히 큰 불상사 없이 많은 화제를 남긴 채 경기가 마무리 됐습니다.

르브론 제임스의 스타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해준 경기였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겨울 스포츠의 꽃, 프로배구가 4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하는데요.

이번 주말, 배구장에 가서그 열기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스포츠 하이라이트, 월요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