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해외파, 나란히 ‘골 합창’ 약속

입력 2010.12.04 (21:44) 수정 2010.12.0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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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이청용과 박주영, 손흥민 등 유럽 무대를 누비는 해외파들이 나란히 골 사냥에 나섭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볼턴의 이청용은 잠시 뒤 자정부터 벌어질 맨체스터 시티 전에서 시즌 3호 골에 도전합니다.



볼턴은 경기 결과에 따라 4위까지 올라설 수 있어 이청용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이청용 역시 지난달 21일 뉴캐슬전 이후 두 경기 만의 골로 팀 승리를 이끌겠다는 각오입니다.



프랑스 무대에서는 박주영이 득점포를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아시안게임에서 복귀하자마자 시즌 5호 골을 터트린 박주영은 내일 새벽 스타드 렌을 상대로 네 경기 연속 골을 노립니다.



박주영은 강등 위기에 빠진 모나코를 자신의 힘으로 구해내겠다며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독일 함부르크의 샛별 손흥민도 오늘 밤 프라이부르크 원정에서 시즌 4호 골에 도전합니다.



주전 공격수 페트리치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선발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한편, 2022 월드컵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탰던 맨유 박지성과 스코틀랜드 셀틱의 기성용은 영국에 불어닥친 한파로 일정이 연기돼 골 사냥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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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해외파, 나란히 ‘골 합창’ 약속
    • 입력 2010-12-04 21:44:21
    • 수정2010-12-05 07: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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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이청용과 박주영, 손흥민 등 유럽 무대를 누비는 해외파들이 나란히 골 사냥에 나섭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볼턴의 이청용은 잠시 뒤 자정부터 벌어질 맨체스터 시티 전에서 시즌 3호 골에 도전합니다.

볼턴은 경기 결과에 따라 4위까지 올라설 수 있어 이청용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이청용 역시 지난달 21일 뉴캐슬전 이후 두 경기 만의 골로 팀 승리를 이끌겠다는 각오입니다.

프랑스 무대에서는 박주영이 득점포를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아시안게임에서 복귀하자마자 시즌 5호 골을 터트린 박주영은 내일 새벽 스타드 렌을 상대로 네 경기 연속 골을 노립니다.

박주영은 강등 위기에 빠진 모나코를 자신의 힘으로 구해내겠다며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독일 함부르크의 샛별 손흥민도 오늘 밤 프라이부르크 원정에서 시즌 4호 골에 도전합니다.

주전 공격수 페트리치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선발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한편, 2022 월드컵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탰던 맨유 박지성과 스코틀랜드 셀틱의 기성용은 영국에 불어닥친 한파로 일정이 연기돼 골 사냥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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