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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브리핑] 시판 자전거 80% 안전 불량
입력 2010.12.05 (07:36) 일요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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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중에서 판매되는 자전거 10대 가운데 8대는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밖에 한주간의 경제 소식 곽우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자전거 인구 500만 시대.

시중에서 팔리는 자전거의 안전성을 실험해봤습니다.

한대당 8,90만 원을 호가하는 산악용 자전거.

그러나 반복적으로 하중을 가하는 '피로실험'을 통과하지 못하고 차체에 금이 갔습니다.

야간에 탑승자의 안전을 지켜주는 반사경, 하지만 빛을 제대로 반사하지 못합니다.

왼쪽의 정상 제품과 비교하면 오른쪽의 불량제품은 반사광의 강도가 크게 떨어집니다.

<인터뷰> 진정란(소시모 실장) : "더 큰 문제는 이번에 불량제품들이 모두 자율안전 인증 제품 확인인증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불량제품이라는 거에요."

기술표준원과 소비자시민모임이 시중에 판매되는 자전거 47개 제품을 수거해 조사한 결과 6개 제품이 피로실험에서 차체가 파손됐고, 35개는 반사경 성능이 안전기준에 미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14개는 아예 반사경이 달려있지 않았습니다.

기술표준원은 야간 반사경에 대해선 개선 조치를 내리고, 차체 불량으로 확인된 제품은 아예 수거해 폐기하도록 했습니다.

배추 할인 판매를 하는 농협 매장이 주부들로 북적입니다.

진열대에 배추를 내려놓기도 전에 쇼핑수레에 옮겨 담을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싼 값에 배추를 사기 위해 먼 길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인터뷰>이정희(하남시 창우동) : "가격이 여기가 좀 저렴하다고 해서 하남시에서 왔어요."

<인터뷰>박경희(서울시 우면동) : "작년하고 비교해서 김장비용은 어떻습니까? 작년보다는 좀 비싸요. 한 1.5배 정도"

통계청 조사결과 지난달 무와 배추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78%와 140%씩 급등했습니다.

파와 마늘도 배 정도 올라서 김장비용 부담이 커지게 됐습니다.

<인터뷰>양동희(통계청 물가동향과장) : "이상기온,장마,호우,태풍등 계속적으로 기상이 안 좋지 않았습니까? 이런 영향들이 아직까지 남아있고요. "

고등어와 오징어 등 생선류도 어획량이 줄어 40% 안팎씩 급등했습니다.

신선식품 가격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지만 장바구니 부담은 좀처럼 가벼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시 중랑구 신내차량기지 바로 앞에 위치한 양원지구에 4차 보금자리주택 2천 가구가 공급됩니다.

폐기물 처리장이 옆에 들어서는 게 단점이지만, 주변에 중앙선 양원역 등이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하남시 감북동과 감일동 일대에도 보금자리주택 만 4천가구가 공급됩니다.

서하남 IC 바로 옆, 서울 강동구와 인접해 있어서 역시 접근성이 좋습니다.

다만 1,2차와 비교하면 공급량이 절반도 안됩니다.

<인터뷰> 양해근(우리투자증권 부동산팀장) : "건설경기 자체가 워낙 침체됐기 때문에 이번에 분양물량을 2곳으로 조절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사전예약은 일단 내년 5월 이후로 잡혀 있습니다.

<인터뷰>박민우(국토부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 : "사전예약 당시의 시점에서 사전예약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되면 미룰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습니다."

주변시세의 85%로 분양가가 결정되면 서울 양원지구는 3.3제곱미터당 950만원, 하남 감북은 907만원대이지만, 그동안의 사례로 봤을 때 분양가는 더 비싸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작은 차는 불안하다는 생각, 과연 맞을까요?

보험개발원 분석 결과, 실제로 승용차의 배기량이 작을수록 교통사고는 더 많이 났습니다.

그러나 사망자 비율에서는 의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히려 대형차가 경차보다도 치사율이 더 높았습니다.

큰 차를 모는 운전자는 비교적 사고를 적게 내는 대신 한번 사고를 내면 대형사고일 가능성이 높다는 뜻입니다.

문제는 차의 크기가 아니라 운전습관입니다.

충돌실험 결과를 보면 대형이나 소형이나 안전성에 별 차이가 없는 데도, 중.대형차를 모는 운전자들은 안전성을 과신해 난폭.과속운전을 하는 경향이 있다는 겁니다.

<인터뷰>보험개발원 팀장 : "운전자의 과속 성향 등이 반영되다보니까 사고 심도가 깊어서 치사율이 높다는 거죠. 사고가 나면 큰 사고가 난다는 거죠."

대형차의 경우 특히 고속도로에서 앞차를 추월하다 사고를 내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곽우신입니다.
  • [경제브리핑] 시판 자전거 80% 안전 불량
    • 입력 2010-12-05 07:36:20
    일요뉴스타임
<앵커 멘트>

시중에서 판매되는 자전거 10대 가운데 8대는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밖에 한주간의 경제 소식 곽우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자전거 인구 500만 시대.

시중에서 팔리는 자전거의 안전성을 실험해봤습니다.

한대당 8,90만 원을 호가하는 산악용 자전거.

그러나 반복적으로 하중을 가하는 '피로실험'을 통과하지 못하고 차체에 금이 갔습니다.

야간에 탑승자의 안전을 지켜주는 반사경, 하지만 빛을 제대로 반사하지 못합니다.

왼쪽의 정상 제품과 비교하면 오른쪽의 불량제품은 반사광의 강도가 크게 떨어집니다.

<인터뷰> 진정란(소시모 실장) : "더 큰 문제는 이번에 불량제품들이 모두 자율안전 인증 제품 확인인증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불량제품이라는 거에요."

기술표준원과 소비자시민모임이 시중에 판매되는 자전거 47개 제품을 수거해 조사한 결과 6개 제품이 피로실험에서 차체가 파손됐고, 35개는 반사경 성능이 안전기준에 미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14개는 아예 반사경이 달려있지 않았습니다.

기술표준원은 야간 반사경에 대해선 개선 조치를 내리고, 차체 불량으로 확인된 제품은 아예 수거해 폐기하도록 했습니다.

배추 할인 판매를 하는 농협 매장이 주부들로 북적입니다.

진열대에 배추를 내려놓기도 전에 쇼핑수레에 옮겨 담을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싼 값에 배추를 사기 위해 먼 길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인터뷰>이정희(하남시 창우동) : "가격이 여기가 좀 저렴하다고 해서 하남시에서 왔어요."

<인터뷰>박경희(서울시 우면동) : "작년하고 비교해서 김장비용은 어떻습니까? 작년보다는 좀 비싸요. 한 1.5배 정도"

통계청 조사결과 지난달 무와 배추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78%와 140%씩 급등했습니다.

파와 마늘도 배 정도 올라서 김장비용 부담이 커지게 됐습니다.

<인터뷰>양동희(통계청 물가동향과장) : "이상기온,장마,호우,태풍등 계속적으로 기상이 안 좋지 않았습니까? 이런 영향들이 아직까지 남아있고요. "

고등어와 오징어 등 생선류도 어획량이 줄어 40% 안팎씩 급등했습니다.

신선식품 가격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지만 장바구니 부담은 좀처럼 가벼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시 중랑구 신내차량기지 바로 앞에 위치한 양원지구에 4차 보금자리주택 2천 가구가 공급됩니다.

폐기물 처리장이 옆에 들어서는 게 단점이지만, 주변에 중앙선 양원역 등이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하남시 감북동과 감일동 일대에도 보금자리주택 만 4천가구가 공급됩니다.

서하남 IC 바로 옆, 서울 강동구와 인접해 있어서 역시 접근성이 좋습니다.

다만 1,2차와 비교하면 공급량이 절반도 안됩니다.

<인터뷰> 양해근(우리투자증권 부동산팀장) : "건설경기 자체가 워낙 침체됐기 때문에 이번에 분양물량을 2곳으로 조절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사전예약은 일단 내년 5월 이후로 잡혀 있습니다.

<인터뷰>박민우(국토부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 : "사전예약 당시의 시점에서 사전예약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되면 미룰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습니다."

주변시세의 85%로 분양가가 결정되면 서울 양원지구는 3.3제곱미터당 950만원, 하남 감북은 907만원대이지만, 그동안의 사례로 봤을 때 분양가는 더 비싸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작은 차는 불안하다는 생각, 과연 맞을까요?

보험개발원 분석 결과, 실제로 승용차의 배기량이 작을수록 교통사고는 더 많이 났습니다.

그러나 사망자 비율에서는 의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히려 대형차가 경차보다도 치사율이 더 높았습니다.

큰 차를 모는 운전자는 비교적 사고를 적게 내는 대신 한번 사고를 내면 대형사고일 가능성이 높다는 뜻입니다.

문제는 차의 크기가 아니라 운전습관입니다.

충돌실험 결과를 보면 대형이나 소형이나 안전성에 별 차이가 없는 데도, 중.대형차를 모는 운전자들은 안전성을 과신해 난폭.과속운전을 하는 경향이 있다는 겁니다.

<인터뷰>보험개발원 팀장 : "운전자의 과속 성향 등이 반영되다보니까 사고 심도가 깊어서 치사율이 높다는 거죠. 사고가 나면 큰 사고가 난다는 거죠."

대형차의 경우 특히 고속도로에서 앞차를 추월하다 사고를 내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곽우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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