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사람 치고 삿대질’ 동영상 인터넷 확산
입력 2010.12.08 (08:13) 수정 2010.12.08 (08:30) 뉴스광장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운전자가 사람을 치고도 피해자에게 삿대질을 하며 화를 내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지고 있습니다.

출근 시간대 이웃간 주차시비 끝에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송형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주차된 자신의 차를 밉니다.

공간이 생기자 갑자기 차량이 튀어나와 남성을 들이받습니다.

차에서 내린 여성운전자는 바닥에 주저앉은 남성을 향해 삿대질을 하며 화를 내기 시작합니다.

<전화녹취> 피해자 : "(제 차를) 잡고 있는데, 그 때 (가해차량이) 밀고 나온 거죠. 왜 혼자 주저앉아있냐, 살짝 민 것밖에 없는데 (그러더라고요)"

5분 정도 남성을 나무라던 여성은 차를 몰고 사라져 버립니다.

지난달 30일 경기도 용인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벌어진 일인데, 여성 운전자는 피해 남성의 차가 자기 차를 가로막고 있다고 항의하다 남성을 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녹취> 피해자 부인 : "이거 중립으로 해서 밀어도 된다고 그랬더니 아저씨 같이 돼지나 밀지 내가 어떻게 미냐 그러더래요."

고등학교 교사인 여성운전자는 상대방이 다친 줄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녹취> 가해자 : "전 그 인터넷 동영상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전 치었다고 생각했으면 안갔습니다. 안치었다고 생각했으니까 간 거고요. 전 더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경찰은 여성운전자의 고의성이 입증될 경우, 뺑소니보다 처벌 수위가 높은 폭력행위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 ‘사람 치고 삿대질’ 동영상 인터넷 확산
    • 입력 2010-12-08 08:13:01
    • 수정2010-12-08 08:30:25
    뉴스광장
<앵커 멘트>

운전자가 사람을 치고도 피해자에게 삿대질을 하며 화를 내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지고 있습니다.

출근 시간대 이웃간 주차시비 끝에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송형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주차된 자신의 차를 밉니다.

공간이 생기자 갑자기 차량이 튀어나와 남성을 들이받습니다.

차에서 내린 여성운전자는 바닥에 주저앉은 남성을 향해 삿대질을 하며 화를 내기 시작합니다.

<전화녹취> 피해자 : "(제 차를) 잡고 있는데, 그 때 (가해차량이) 밀고 나온 거죠. 왜 혼자 주저앉아있냐, 살짝 민 것밖에 없는데 (그러더라고요)"

5분 정도 남성을 나무라던 여성은 차를 몰고 사라져 버립니다.

지난달 30일 경기도 용인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벌어진 일인데, 여성 운전자는 피해 남성의 차가 자기 차를 가로막고 있다고 항의하다 남성을 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녹취> 피해자 부인 : "이거 중립으로 해서 밀어도 된다고 그랬더니 아저씨 같이 돼지나 밀지 내가 어떻게 미냐 그러더래요."

고등학교 교사인 여성운전자는 상대방이 다친 줄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녹취> 가해자 : "전 그 인터넷 동영상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전 치었다고 생각했으면 안갔습니다. 안치었다고 생각했으니까 간 거고요. 전 더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경찰은 여성운전자의 고의성이 입증될 경우, 뺑소니보다 처벌 수위가 높은 폭력행위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