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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후폭풍…여 “보완” vs 야 “수정·폐기”
입력 2010.12.14 (06:30) 수정 2010.12.14 (09:09)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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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예산안 파문 진화에 나선 한나라당은 누락 예산 반영 등을 약속하며 조기 수습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거리로 나선 민주당은 예산안 무효화를 촉구하는 전국 순회 장외 투쟁에 돌입하는 등 파상 공세를 펴고 있습니다.

하송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은 정책위의장 사퇴에 이어 누락 예산 보완을 거듭 약속하며 수습에 나섰습니다.

<녹취>안상수(한나라당 대표) : "국민에게 약속한 예산은 철저히 지켜지도록 하겠습니다.

안 대표는 이어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을 불러 여당 대표가 약속한 정책에 대해서 정부가 반드시 이를 반영해야 한다고 질책했고 이 과정에서 고성이 나기도 했습니다.

윤 장관 당정간 소통이 원만하지 못한 점은 인정했지만 당도 예산의 기준과 원칙을 지켜줘야 한다며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녹취>윤증현(기획재정부 장관) :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예산이 지켜야 할, 재정이 지켜야할 기준이라든지 원칙을 당도 존중해 줘야 합니다."

홍준표 최고위원은 당이 독자성을 잃고 있다며 당정 재편론을 제기해 당내 내홍마저 예고했습니다.

민주당은 새해 예산안의 무효와 수정을 촉구하는 결의안과 수정안을 국회에 제출하는 동시에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녹취>손학규(민주당 대표) : "절차상 문제가 있다면 추경예산이라도 빨리 만들어서절 국회로 다시 보내십시오."

오늘 아랍에미리트 파병동의안 철회 결의안를 제출하고 이른 시간 안에 주요 쟁점 법안에 대한 폐지법안은 내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또 오늘 새벽 한 시를 기해 서울에서의 천막농성을 마치고 오늘 오후부터는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장외 투쟁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 예산안 후폭풍…여 “보완” vs 야 “수정·폐기”
    • 입력 2010-12-14 06:30:59
    • 수정2010-12-14 09:09:4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예산안 파문 진화에 나선 한나라당은 누락 예산 반영 등을 약속하며 조기 수습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거리로 나선 민주당은 예산안 무효화를 촉구하는 전국 순회 장외 투쟁에 돌입하는 등 파상 공세를 펴고 있습니다.

하송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은 정책위의장 사퇴에 이어 누락 예산 보완을 거듭 약속하며 수습에 나섰습니다.

<녹취>안상수(한나라당 대표) : "국민에게 약속한 예산은 철저히 지켜지도록 하겠습니다.

안 대표는 이어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을 불러 여당 대표가 약속한 정책에 대해서 정부가 반드시 이를 반영해야 한다고 질책했고 이 과정에서 고성이 나기도 했습니다.

윤 장관 당정간 소통이 원만하지 못한 점은 인정했지만 당도 예산의 기준과 원칙을 지켜줘야 한다며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녹취>윤증현(기획재정부 장관) :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예산이 지켜야 할, 재정이 지켜야할 기준이라든지 원칙을 당도 존중해 줘야 합니다."

홍준표 최고위원은 당이 독자성을 잃고 있다며 당정 재편론을 제기해 당내 내홍마저 예고했습니다.

민주당은 새해 예산안의 무효와 수정을 촉구하는 결의안과 수정안을 국회에 제출하는 동시에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녹취>손학규(민주당 대표) : "절차상 문제가 있다면 추경예산이라도 빨리 만들어서절 국회로 다시 보내십시오."

오늘 아랍에미리트 파병동의안 철회 결의안를 제출하고 이른 시간 안에 주요 쟁점 법안에 대한 폐지법안은 내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또 오늘 새벽 한 시를 기해 서울에서의 천막농성을 마치고 오늘 오후부터는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장외 투쟁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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