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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한국 업체 조업 재개…사태 마무리 단계
입력 2010.12.15 (06:50)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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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근로자들의 집단 폭력시위를 겪었던 방글라데시의 우리 섬유업체들이 빠르게 정상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사태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거의 모든 공장이 조업을 재개하는 등 다시 본격적인 생산활동이 시작됐습니다.

방글라데시 치타공에서 한재호 특파원이 소식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근로자들의 시위에 맞서 공장을 모두 폐쇄했던 영원 무역 등 우리 업체들의 조업이 재개됐습니다.

치타공에 있는 업체들은 어제 모두 공장을 재가동했고 다카에 있는 공장들도 오늘 정상조업에 들어갑니다.

집단 폭력시위로 공장문을 닫은 지 사흘만입니다.

<인터뷰> 성기학(영원무역 회장) : "근로자들의 출근율이 모두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고요, 조업률도 정상수준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다 시피.."

근로자들도 공장의 피해가 거의 없는 데 안도하며 평소처럼 작업에 임했습니다.

<인터뷰> 아좀(영원무역 근로자) : "집에 있다가 공장에 나와서 일하니까 기쁩니다. 다시 일할 수 있어서 행복해요."

사태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어제는 방글라데시 어디서도 시위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치타공에 있는 여러 공장 앞에는 여전히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이후 이곳 치타공에서는 더 이상의 시위가 재발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방글라데시 정부는 공장에 보안군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근로자들의 집단 폭력시위에 놀란 방글라데시 정부는 앞으로 노-사 문제, 특히 외국업체의 노사문제에 역점을 두고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어제 다카 북쪽의 공업지역 아슐리아에 있는 한 현지인 의류공장에서 전기합선으로 보이는 불이나 최소 7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습니다.

방글라데시 치타공에서 KBS 뉴스 한재호입니다.
  • 방글라데시 한국 업체 조업 재개…사태 마무리 단계
    • 입력 2010-12-15 06:50:5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근로자들의 집단 폭력시위를 겪었던 방글라데시의 우리 섬유업체들이 빠르게 정상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사태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거의 모든 공장이 조업을 재개하는 등 다시 본격적인 생산활동이 시작됐습니다.

방글라데시 치타공에서 한재호 특파원이 소식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근로자들의 시위에 맞서 공장을 모두 폐쇄했던 영원 무역 등 우리 업체들의 조업이 재개됐습니다.

치타공에 있는 업체들은 어제 모두 공장을 재가동했고 다카에 있는 공장들도 오늘 정상조업에 들어갑니다.

집단 폭력시위로 공장문을 닫은 지 사흘만입니다.

<인터뷰> 성기학(영원무역 회장) : "근로자들의 출근율이 모두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고요, 조업률도 정상수준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다 시피.."

근로자들도 공장의 피해가 거의 없는 데 안도하며 평소처럼 작업에 임했습니다.

<인터뷰> 아좀(영원무역 근로자) : "집에 있다가 공장에 나와서 일하니까 기쁩니다. 다시 일할 수 있어서 행복해요."

사태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어제는 방글라데시 어디서도 시위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치타공에 있는 여러 공장 앞에는 여전히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이후 이곳 치타공에서는 더 이상의 시위가 재발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방글라데시 정부는 공장에 보안군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근로자들의 집단 폭력시위에 놀란 방글라데시 정부는 앞으로 노-사 문제, 특히 외국업체의 노사문제에 역점을 두고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어제 다카 북쪽의 공업지역 아슐리아에 있는 한 현지인 의류공장에서 전기합선으로 보이는 불이나 최소 7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습니다.

방글라데시 치타공에서 KBS 뉴스 한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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