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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동떨어진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입력 2010.12.15 (07:12)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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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겨울 한파가 몰아치면서 저소득층에게는 무엇보다 난방비 부담이 만만치 않은데요.

정부가 저소득층에 대한 난방 지원용 쿠폰을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에만 지급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이 많습니다.

이지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고등학생인 아들과 단둘이 월셋집에 살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박춘주씨...

월셋집에는 기름보일러가 설치돼있지만 난방비 부담때문에 보일러를 틀지 못하고, 전기장판에 의지해 힘겹게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정부의 난방비 지원은 그림의 떡 입니다.

정부는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에만 3백여 장에 해당하는 16만 9천 원어치의 쿠폰을 지급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춘주(군산시 조촌동) : "요즘 어려운 사람들도 기름 보일러 땐다. 연탄보일러로 바꿀 수도 없는 입장인데."

전북지역에서만 겨울철에 난방비로 연탄쿠폰 혜택을 받는 가구는 모두 6천백43가구.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포함한 전체 저소득층 7만2천여 가구가운데 8.4%에 불과합니다.

연탄보다는 기름과 LP가스 등을 연료로 사용하는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이유입니다.

<인터뷰> 이홍배(군산시 지역경제과 에너지계장) : "연탄을 제외한 다른 연료를 쓰는 가정에 대한 지원 방안 있어야 하는데 저희도 대책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소득층의 현실을 감안한 정부의 난방비 지원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 현실과 동떨어진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 입력 2010-12-15 07:12:5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겨울 한파가 몰아치면서 저소득층에게는 무엇보다 난방비 부담이 만만치 않은데요.

정부가 저소득층에 대한 난방 지원용 쿠폰을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에만 지급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이 많습니다.

이지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고등학생인 아들과 단둘이 월셋집에 살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박춘주씨...

월셋집에는 기름보일러가 설치돼있지만 난방비 부담때문에 보일러를 틀지 못하고, 전기장판에 의지해 힘겹게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정부의 난방비 지원은 그림의 떡 입니다.

정부는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에만 3백여 장에 해당하는 16만 9천 원어치의 쿠폰을 지급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춘주(군산시 조촌동) : "요즘 어려운 사람들도 기름 보일러 땐다. 연탄보일러로 바꿀 수도 없는 입장인데."

전북지역에서만 겨울철에 난방비로 연탄쿠폰 혜택을 받는 가구는 모두 6천백43가구.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포함한 전체 저소득층 7만2천여 가구가운데 8.4%에 불과합니다.

연탄보다는 기름과 LP가스 등을 연료로 사용하는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이유입니다.

<인터뷰> 이홍배(군산시 지역경제과 에너지계장) : "연탄을 제외한 다른 연료를 쓰는 가정에 대한 지원 방안 있어야 하는데 저희도 대책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소득층의 현실을 감안한 정부의 난방비 지원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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