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밤사이 영동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일어나 두 명이 숨졌습니다.
대전에서는 여인숙 건물에 불이 나 한 명이 숨졌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강규엽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승용차 앞부분이 형태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찌그러졌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경기도 이천시 영동고속도로 덕평 나들목 부근에서 경기도 수원시 50살 강 모씨가 몰던 4.5톤 화물차가 임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마주오던 승용차 두 대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30살 박 모씨 등 두 명이 숨지고 강 씨 등 4명이 다쳤습니다.
<녹취> 경찰 : "노면은 미끄럽지는 않았고요. 정상적으로 앞길을 주시해야 했는데, 주시를 안 해가지고..."
어젯밤 10시 반쯤 광주 광천동에서도 승용차 한 대가 중앙선을 넘으면서 차량 넉 대가 잇따라 충돌해 43살 정 모씨 등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29살 박 모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125의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에는 대전 선화동의 한 상가 건물에 불이 나 2층 여인숙에 묵고 있던 49살 신모씨가 미처 피하지 못하고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난 여인숙의 전기설비와 전선 등이 심하게 불에 탄 점으로 미뤄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밤사이 영동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일어나 두 명이 숨졌습니다.
대전에서는 여인숙 건물에 불이 나 한 명이 숨졌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강규엽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승용차 앞부분이 형태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찌그러졌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경기도 이천시 영동고속도로 덕평 나들목 부근에서 경기도 수원시 50살 강 모씨가 몰던 4.5톤 화물차가 임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마주오던 승용차 두 대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30살 박 모씨 등 두 명이 숨지고 강 씨 등 4명이 다쳤습니다.
<녹취> 경찰 : "노면은 미끄럽지는 않았고요. 정상적으로 앞길을 주시해야 했는데, 주시를 안 해가지고..."
어젯밤 10시 반쯤 광주 광천동에서도 승용차 한 대가 중앙선을 넘으면서 차량 넉 대가 잇따라 충돌해 43살 정 모씨 등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29살 박 모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125의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에는 대전 선화동의 한 상가 건물에 불이 나 2층 여인숙에 묵고 있던 49살 신모씨가 미처 피하지 못하고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난 여인숙의 전기설비와 전선 등이 심하게 불에 탄 점으로 미뤄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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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고속도로 ‘3중 충돌’…2명 사망·4명 부상
-
- 입력 2010-12-18 08:14:09
<앵커 멘트>
밤사이 영동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일어나 두 명이 숨졌습니다.
대전에서는 여인숙 건물에 불이 나 한 명이 숨졌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강규엽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승용차 앞부분이 형태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찌그러졌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경기도 이천시 영동고속도로 덕평 나들목 부근에서 경기도 수원시 50살 강 모씨가 몰던 4.5톤 화물차가 임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마주오던 승용차 두 대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30살 박 모씨 등 두 명이 숨지고 강 씨 등 4명이 다쳤습니다.
<녹취> 경찰 : "노면은 미끄럽지는 않았고요. 정상적으로 앞길을 주시해야 했는데, 주시를 안 해가지고..."
어젯밤 10시 반쯤 광주 광천동에서도 승용차 한 대가 중앙선을 넘으면서 차량 넉 대가 잇따라 충돌해 43살 정 모씨 등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29살 박 모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125의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에는 대전 선화동의 한 상가 건물에 불이 나 2층 여인숙에 묵고 있던 49살 신모씨가 미처 피하지 못하고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난 여인숙의 전기설비와 전선 등이 심하게 불에 탄 점으로 미뤄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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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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