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뉴스] 올림픽 주경기장이 스노우 파크로 변신 外

입력 2010.12.2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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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지난 여름 올림픽 수영경기장을 워터파크로 만들어 재개장해 성공한 바 있는데요, 육상 트랙은 아이스링크로 변했고, 스키장까지 만들어졌습니다.



새 둥지를 연상시키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주경기장이 스노우파크로 변신해 지난 주말 개장했습니다.



인공 눈으로 경기장 5100제곱미터, 약 1500여 평을 다 덮었는데, 인공 눈을 만드는 데 물 2천만 리터가 들었습니다.



타이완 일회용 숟가락으로 만든 트리



하얗게 눈이 덮인 듯한 성탄 트리, 불까지 밝혀지자, 여느 트리보다 더 아름다운데요, 가까이서 보면 일회용 숟가락으로 만들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2미터짜리 성탄 트리를 꾸미는 데, 플라스틱 숟가락 8만여 개가 사용됐습니다.



이 숟가락들은 모두 재활용될 숟가락들인데요, 이 성탄 트리의 제작자는 플라스틱용품 재사용에 대한 친환경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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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12-20 13:49:27
    지구촌뉴스
중국은 지난 여름 올림픽 수영경기장을 워터파크로 만들어 재개장해 성공한 바 있는데요, 육상 트랙은 아이스링크로 변했고, 스키장까지 만들어졌습니다.

새 둥지를 연상시키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주경기장이 스노우파크로 변신해 지난 주말 개장했습니다.

인공 눈으로 경기장 5100제곱미터, 약 1500여 평을 다 덮었는데, 인공 눈을 만드는 데 물 2천만 리터가 들었습니다.

타이완 일회용 숟가락으로 만든 트리

하얗게 눈이 덮인 듯한 성탄 트리, 불까지 밝혀지자, 여느 트리보다 더 아름다운데요, 가까이서 보면 일회용 숟가락으로 만들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2미터짜리 성탄 트리를 꾸미는 데, 플라스틱 숟가락 8만여 개가 사용됐습니다.

이 숟가락들은 모두 재활용될 숟가락들인데요, 이 성탄 트리의 제작자는 플라스틱용품 재사용에 대한 친환경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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