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리그 6호!’ 극적인 결승골

입력 2010.12.23 (07:00) 수정 2010.12.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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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 프로축구 AS 모나코의 박주영이 리그 6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경기 끝나기 직전에 터뜨린 귀중한 결승골이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골대에 맞는 불운까지 겹치며 1대 1 무승부로 끝날 것 같았던 경기 막판.



박주영이 모나코의 구세주 역할을 했습니다.



박주영은 후반 추가 시간 동료의 침투패스를 받아 가볍게 슛을 성공시켰습니다.



팀 승리를 이끈 귀중한 결승골.



4경기 만에 골 맛을 본 박주영은 리그 6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산뜻한 발걸음으로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경질 위기에 놓여있던 라콤브 감독도 눈물을 흘릴 정도로 박주영의 골에 감격했습니다.



오늘 선발 출전한 박주영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골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헤딩슛이 골대를 살짝 빗나가는 등, 불운에 휩싸이다가 결정적인 순간 이름값을 해냈습니다.



AS 모나코는 전반 8분 말롱가의 선제골로 앞서가다가, 후반 2분 자책골로 동점을 내줘 힘든 경기를 펼쳐가야 했습니다.



그러나 박주영의 천금의 결승골로 최근 7경기 만에 값진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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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영 ‘리그 6호!’ 극적인 결승골
    • 입력 2010-12-23 07:00:53
    • 수정2010-12-23 09: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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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 프로축구 AS 모나코의 박주영이 리그 6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경기 끝나기 직전에 터뜨린 귀중한 결승골이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골대에 맞는 불운까지 겹치며 1대 1 무승부로 끝날 것 같았던 경기 막판.

박주영이 모나코의 구세주 역할을 했습니다.

박주영은 후반 추가 시간 동료의 침투패스를 받아 가볍게 슛을 성공시켰습니다.

팀 승리를 이끈 귀중한 결승골.

4경기 만에 골 맛을 본 박주영은 리그 6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산뜻한 발걸음으로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경질 위기에 놓여있던 라콤브 감독도 눈물을 흘릴 정도로 박주영의 골에 감격했습니다.

오늘 선발 출전한 박주영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골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헤딩슛이 골대를 살짝 빗나가는 등, 불운에 휩싸이다가 결정적인 순간 이름값을 해냈습니다.

AS 모나코는 전반 8분 말롱가의 선제골로 앞서가다가, 후반 2분 자책골로 동점을 내줘 힘든 경기를 펼쳐가야 했습니다.

그러나 박주영의 천금의 결승골로 최근 7경기 만에 값진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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