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해경, 中 선원 3명 불기소 의견 제시 外

입력 2010.12.2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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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해양경찰서는, 지난 18일 해경 경비함을 들이받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한 중국 선원 3명에 대해 적극적으로 가담하지 않았다며 검찰에 불기소 의견을 냈습니다.

불기소가 확정되면 이들은 중국으로 송환됩니다.

애기봉 등탑 내년 초까지 밝힌다

국방부는 당초 모레까지로 예정됐던 서부전선 애기봉 등탑의 점등 상태를 내년 1월 8일 새벽까지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더 오랜 기간 북한에 평화 메시지를 주자는 판단 등이 고려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청원 前 대표 등 성탄절 가석방

법무부는 오늘 성탄절을 맞아 18대 총선 때 공천헌금 사건으로 기소된 서청원 미래희망연대 전 대표와 김노식 전 의원, 수뢰 혐의로 기소된 배기선 전 열린우리당 의원 등 교정기관에 복역중인 수형자 829명을 가석방했습니다.

청원경찰 로비 의혹 의원 3명 소환

서울 북부지검은 오늘 청원경찰 입법 로비와 관련해 민주당 최규식, 강기정 의원과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을 소환해 후원금의 대가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세 의원의 출석으로, 국회의원 소환 조사는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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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해경, 中 선원 3명 불기소 의견 제시 外
    • 입력 2010-12-24 22: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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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해양경찰서는, 지난 18일 해경 경비함을 들이받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한 중국 선원 3명에 대해 적극적으로 가담하지 않았다며 검찰에 불기소 의견을 냈습니다. 불기소가 확정되면 이들은 중국으로 송환됩니다. 애기봉 등탑 내년 초까지 밝힌다 국방부는 당초 모레까지로 예정됐던 서부전선 애기봉 등탑의 점등 상태를 내년 1월 8일 새벽까지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더 오랜 기간 북한에 평화 메시지를 주자는 판단 등이 고려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청원 前 대표 등 성탄절 가석방 법무부는 오늘 성탄절을 맞아 18대 총선 때 공천헌금 사건으로 기소된 서청원 미래희망연대 전 대표와 김노식 전 의원, 수뢰 혐의로 기소된 배기선 전 열린우리당 의원 등 교정기관에 복역중인 수형자 829명을 가석방했습니다. 청원경찰 로비 의혹 의원 3명 소환 서울 북부지검은 오늘 청원경찰 입법 로비와 관련해 민주당 최규식, 강기정 의원과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을 소환해 후원금의 대가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세 의원의 출석으로, 국회의원 소환 조사는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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