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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 생생 365일] ‘채식’의 오해와 진실
입력 2010.12.26 (22:37) 수정 2010.12.26 (22:5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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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참살이 열풍과 함께 국내 채식인구, 어느덧 100만을 넘었다고 하는데요.



채식이 건강에 좋기는 하지만 채식만으로는 부족한 영양소가 있는 만큼 올바른 채식법을 아셔야합니다.



안다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10년 째 채식으로 급식을 하는 초등학교입니다.



고기 반찬 대신 콩요리와 채소 요리가 나옵니다.



하루 한 끼라도 학교에서만큼은 채소를 많이 먹다보니 아토피를 앓는 학생도 없어졌습니다.



<인터뷰> 오원석(삼육초등학교 5학년):"예전에는 몸이 간지러웠는데 이제는 괜찮아졌고요. 채식을 해서 그런지 몸이 좀 건강해지는 것 같아요."



자라나는 학생들이 이렇게 고기를 안 먹으면 단백질과 지방이 부족할 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식물성 식품으로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콩으로 만든 스테이크와 밀의 씨눈으로 만든 밀고기, 버섯과 견과류로 만든 탕수이는 고기를 대체할 수 있는 음식들입니다.



<인터뷰> 지호스님(채식요리 연구가):"동물성 지방을 사람들은 많이 생각하지만 동물성 지방보다는 콜레스테롤이 없는 견과류를 많이 이용..."



하지만 식물성 식품만으로는 얻기 힘든 영양소도 있습니다.



채식만 하다보면 철분이나 칼슘이 부족해지기 쉬운 만큼 다시마나 미역 같은 해조류를 많이 먹는 게 좋습니다.



필수 아미노산이나 오메가-3 등은 대부분 동물성 식품에 들어있어서 하루에 계란이나 우유 50g 정도는 먹어야 합니다.



<인터뷰> 이지원(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채식만 드시게 되면 근육량이 저하될 수 있고, 성장에 저해를 받을 수 있으며, 면역력이 떨어져 감염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국내 채식 인구는 백만여 명, 지난 10년 사이 3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채식을 많이 하되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균형잡힌 식사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 [튼튼 생생 365일] ‘채식’의 오해와 진실
    • 입력 2010-12-26 22:37:08
    • 수정2010-12-26 22:51:42
    뉴스 9
<앵커 멘트>



참살이 열풍과 함께 국내 채식인구, 어느덧 100만을 넘었다고 하는데요.



채식이 건강에 좋기는 하지만 채식만으로는 부족한 영양소가 있는 만큼 올바른 채식법을 아셔야합니다.



안다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10년 째 채식으로 급식을 하는 초등학교입니다.



고기 반찬 대신 콩요리와 채소 요리가 나옵니다.



하루 한 끼라도 학교에서만큼은 채소를 많이 먹다보니 아토피를 앓는 학생도 없어졌습니다.



<인터뷰> 오원석(삼육초등학교 5학년):"예전에는 몸이 간지러웠는데 이제는 괜찮아졌고요. 채식을 해서 그런지 몸이 좀 건강해지는 것 같아요."



자라나는 학생들이 이렇게 고기를 안 먹으면 단백질과 지방이 부족할 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식물성 식품으로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콩으로 만든 스테이크와 밀의 씨눈으로 만든 밀고기, 버섯과 견과류로 만든 탕수이는 고기를 대체할 수 있는 음식들입니다.



<인터뷰> 지호스님(채식요리 연구가):"동물성 지방을 사람들은 많이 생각하지만 동물성 지방보다는 콜레스테롤이 없는 견과류를 많이 이용..."



하지만 식물성 식품만으로는 얻기 힘든 영양소도 있습니다.



채식만 하다보면 철분이나 칼슘이 부족해지기 쉬운 만큼 다시마나 미역 같은 해조류를 많이 먹는 게 좋습니다.



필수 아미노산이나 오메가-3 등은 대부분 동물성 식품에 들어있어서 하루에 계란이나 우유 50g 정도는 먹어야 합니다.



<인터뷰> 이지원(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채식만 드시게 되면 근육량이 저하될 수 있고, 성장에 저해를 받을 수 있으며, 면역력이 떨어져 감염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국내 채식 인구는 백만여 명, 지난 10년 사이 3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채식을 많이 하되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균형잡힌 식사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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